지인과 들른 람부르 라는 깃사텐
1950년 개업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가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이 가게의 존재를 몰랐는데 한국분들 사이에서도 꽤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
지하에 200석이 준비되어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가게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대기인원이 많다고 합니다
저는 어제 늦은 오후에 가서 그런 지 5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깃사텐에 오면 조명부터 눈에 들어오더군요
가게 전경은 다른 손님 분들을 배려해 촬영을 자제했습니다
1층은 규모가 작은데
지하 계단을 내려가면 비밀공간마냥 넓게 펼쳐지는 공간이 너무 인상깊더군요
가게에는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전통적인 커피숖 분위기
이 가게가 생겼을 즈음에 데이트를 하던 청춘남녀도
지금은 90대가 되셨겠네요

저는 커피 플롯을 주문
지인은 브렌드 커피
대부분의 음료 메뉴가 900엔 전후로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이런 역사적 공간이니, 분위기 값을 지불해야죠



가실 분들은 신쥬꾸산쵸메(新宿三丁目)역이 제일 가깝습니다
신쥬꾸역을 기준으로 해도 그렇게 멀진 않습니다
가게 소개는 웹사이트를 참조하세요
댓글
폰노이만
24.09.25
닛몰캐쉬가 오죠사마하면서 서빙해줄 것 같이 생겼네요.
계은숙
24.09.25
그렇죠? 다만 여기가 워낙 인기이고 사람들도 많아 씨끌벅적해서 점원분들은 꽤나 피폐한 모습이더라구요..
침펄풍심철단특옥통룩몽백쌍
24.09.25
마시겟다
큐츠뱅
24.09.26
스타벅스라고 생각하면 비싸지도 않네요 ㅋㅋ
낄희사랑
24.09.26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정성스러운 방문 후기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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