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펙트 블루』, 『천년여우』, 『도쿄 갓 파더즈』 등 TV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은 팬 서비스형 극장판과는 성격을 달리하는 묵직한 작품을 통해 그 명성을 확고히 한 곤 사토시 감독.
그가 원작과 총감독을 맡은 첫 번째 TV 시리즈 『망상대리인』은 그래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안정된 흥행성을 찾아 패턴화 된 다른 애니메이션들에서 느껴지는 진부함을 탈피하겠다는 감독 스스로의 사자후처럼 이 작품은 여러 면에서 독특함을 드러내고 있다.
한번 시작된 거짓말에서 점점 퍼져나가 걷잡을 수 없는 현실처럼 이어지고 있는 이 어둡고도 무서운 망상과 그 희생자가 된 제물들, 그리고 이를 쫒는 형사의 이야기는 이 작품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고 있다.
매회 주인공이 바뀌는 주인공 릴레이 방식의 사이코 서스펜스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긴 하지만 블랙 코미디의 조소마저 느껴지는 이 작품은 어느 한 장르로 구분 짓기엔 꽤나 자유분방하다.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김천 김밥축제 개막식 축하공연 가수 근황.jpg
23
오늘 뉴진스 민지 두산베이스 시구 프리뷰jpg
5
귀곡팔황의 배경이 되는 선협 대충 설명
2
다시봐도 레전드였던 칸 카리나jpg
1
여경래 셰프가 레전드인지 모르는 사람
9
241002 은채 인스타그램
1
무협에서 쌍수는 야스일텐데...
1
열받는 광고
실시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한 우원박👏👏👏
24
서유기 등장인물 설명회
민지 포스트시즌 와일드 카드 두산 시구 무해설 버전
3
케인인님 구글 플레이 비하인드 영상에 개방장 출연
2
송하영 솔로곡- 'Stay together all day' Making Film
귀곡팔황 우화등선모드 입니다. (다른 모드 추가)
13
뉴진스 민지 철웅이와 함께 슈퍼내추럴
3
일주어터 야구에 진심이셨구나 ㅋㅋㅋㅋㅋ
1
팔뚝 대결
유튜브 업로드는 이제 다시 주 5일로 돌아오는건가요?
1
오늘부터 최악의 마스코트
2
🥄흑백요리사 나폴리맛피아 밤티라미수 레시피 직접 만드신 트위터분의 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