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펙트 블루』, 『천년여우』, 『도쿄 갓 파더즈』 등 TV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은 팬 서비스형 극장판과는 성격을 달리하는 묵직한 작품을 통해 그 명성을 확고히 한 곤 사토시 감독.
그가 원작과 총감독을 맡은 첫 번째 TV 시리즈 『망상대리인』은 그래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안정된 흥행성을 찾아 패턴화 된 다른 애니메이션들에서 느껴지는 진부함을 탈피하겠다는 감독 스스로의 사자후처럼 이 작품은 여러 면에서 독특함을 드러내고 있다.
한번 시작된 거짓말에서 점점 퍼져나가 걷잡을 수 없는 현실처럼 이어지고 있는 이 어둡고도 무서운 망상과 그 희생자가 된 제물들, 그리고 이를 쫒는 형사의 이야기는 이 작품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고 있다.
매회 주인공이 바뀌는 주인공 릴레이 방식의 사이코 서스펜스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긴 하지만 블랙 코미디의 조소마저 느껴지는 이 작품은 어느 한 장르로 구분 짓기엔 꽤나 자유분방하다.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 Birthday💝 @fallingin__fall
1
한국은 따라잡을 수 없는 일본 아나운서의 프로 의식 수준
19
📸 My happy days🌞 @fallingin__fall
1
4500년을 거슬러 회귀한 김단군
[비긴어게인] 김채원 - 아름다운 이별
궤도님 실제로 보니까 말 더 잘하시네요
1
궤도님 실물 영접
2
라면꼰대 [파김치갱] EP.04
1
채소 손질 잘해야 하는 이유
높은곳에서 출산하면?
2
파김치갱 워크샵 업로드
3
요근래 승빠채널 구독자 증가량
1
난이도 상의 리캡챠
39
박문성 위원의 작심발언
34
카더가든 Car, the garden - 나무
훠궈집 서빙 로봇.gif
2
침착 아우터
6
승빠) 흑백 요리사 관련 컨텐츠 안합니다
4
🎉🎂🥳🎊단군님 생일 축하합니다🎊🥳🎂🎉
39
낭만있는 마스터셰프 코리아 심사평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