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펙트 블루』, 『천년여우』, 『도쿄 갓 파더즈』 등 TV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은 팬 서비스형 극장판과는 성격을 달리하는 묵직한 작품을 통해 그 명성을 확고히 한 곤 사토시 감독.
그가 원작과 총감독을 맡은 첫 번째 TV 시리즈 『망상대리인』은 그래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안정된 흥행성을 찾아 패턴화 된 다른 애니메이션들에서 느껴지는 진부함을 탈피하겠다는 감독 스스로의 사자후처럼 이 작품은 여러 면에서 독특함을 드러내고 있다.
한번 시작된 거짓말에서 점점 퍼져나가 걷잡을 수 없는 현실처럼 이어지고 있는 이 어둡고도 무서운 망상과 그 희생자가 된 제물들, 그리고 이를 쫒는 형사의 이야기는 이 작품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고 있다.
매회 주인공이 바뀌는 주인공 릴레이 방식의 사이코 서스펜스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긴 하지만 블랙 코미디의 조소마저 느껴지는 이 작품은 어느 한 장르로 구분 짓기엔 꽤나 자유분방하다.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이츠 11월 단독콘서트 Q/A
엄청난 충격
진짜 썰만 들어도 개재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회사라 못보고있는데 어떤가요
11
오늘 수업은
1초 침착맨
2
진실, 거짓 역재 느낌으로 편집 나오면
1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마지막 로드 포네그리프 발견
1
트와이스 지효 인스타 업로드
승빠 남형제 없으신가요?
3
갓청자 초대석 해주세요~~!
귀족 침대는 정말 암살을 피하기 위해 짧을까?
이게 환술이지
코리안 트레버의 호방함에 당황한 시원스쿨
6
혁오 초대석 해줘요
시원스쿨 프랑스어도 등판
불어민수님의 민수력을 알아보자
진짜 보법이 다르시네ㅋㅋㅋㅋ
자랑 게시판 만들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