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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편의상 투더문, 파인딩 파라다이스, 임포스터 팩토리를 1,2,3편이라 부를게요.
제작자가 공식적으로 언급한 투더문시리즈 마지막 장, 비치 에피소드.
며칠 전 스팀에 출시되었는데요, 현재는 영어/중국어로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 외 언어 통역은 시간이 더 걸릴 거라 하네요.
게임은 지난 편들 보다 더 짧습니다.
마지막 에피소드다보니 지난 편들에 대한 레퍼런스가 많이 나옵니다. 심지어 투더문 이전 작품(Quintessence)에 대한 레퍼런스도 나오더군요.
Quitenssence는 굳이 몰라도 충분히 게임을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비치 에피소드를 해보시기 전에 1편, 2편 3편은 다시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내용을 모두 기억하신다면야 상관 없지만, 워낙 오래전에 나온 게임들이다보니…
또한 미니 에피소드와 단편 만화(Bestest Dancers)도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특히 저 만화책에 1, 2, 3편에는 나오지 않는 캐릭터들간의 케미가 잘 묘사되어 있걸랑요.
12년간 투더문 시리즈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칸 가오가 마련한 작별의 장이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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