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좀 영화를 많이 보게 돼서 이 영화 저 영화 많이 챙겨보고 있습니다 (원래는 겜돌이에 보던 영화만 보는 스타일…)
유튭 영화 소개하는 채널에서 우연히 썸네일만으로 이끌려서 OTT에서 시청했는데 결론은 흥미로운 수작 첩보물 영화였네요ㅎ
개인적으로 첩보 장르영화의 큰 줄기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같은 심리를 자극하는 영화와 본 아이덴티티, 솔트 등의 액션 기반 첩보물이 주를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전자의 경우에 해당하는 것 같은데 일단 주연이 제니퍼 로렌스인 만큼 그녀의 연기 덕분에 상황과 심리묘사에 대한 몰입감이 매우 뛰어납니다.
원작 소설에서의 주인공 능력을 적당히 어레인지 하여 첩보물 영화에 걸맞는 캐릭터가 탄생했으며, 극의 후반부까지 큰 기복 없이 첩보물 특유의 긴장감을 잘 이어나간 영화였습니다.
장르가 장르인지라 상세한 내용을 적기는 어렵고, 첩보물의 명작들에는 못 미치지만 클래식한? 첩보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봉 당시에는 제니퍼 로렌스의 이력 때문에(헝거게임의 캣니스 에버딘, 엑스맨의 미스틱) 아마도 액션이 가미된 첩보물을 기대했을 텐데 관객들의 기대와는 다른 결과물로 인해 흥행에는 실패했던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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