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좀 영화를 많이 보게 돼서 이 영화 저 영화 많이 챙겨보고 있습니다 (원래는 겜돌이에 보던 영화만 보는 스타일…)
유튭 영화 소개하는 채널에서 우연히 썸네일만으로 이끌려서 OTT에서 시청했는데 결론은 흥미로운 수작 첩보물 영화였네요ㅎ
개인적으로 첩보 장르영화의 큰 줄기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같은 심리를 자극하는 영화와 본 아이덴티티, 솔트 등의 액션 기반 첩보물이 주를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전자의 경우에 해당하는 것 같은데 일단 주연이 제니퍼 로렌스인 만큼 그녀의 연기 덕분에 상황과 심리묘사에 대한 몰입감이 매우 뛰어납니다.
원작 소설에서의 주인공 능력을 적당히 어레인지 하여 첩보물 영화에 걸맞는 캐릭터가 탄생했으며, 극의 후반부까지 큰 기복 없이 첩보물 특유의 긴장감을 잘 이어나간 영화였습니다.
장르가 장르인지라 상세한 내용을 적기는 어렵고, 첩보물의 명작들에는 못 미치지만 클래식한? 첩보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봉 당시에는 제니퍼 로렌스의 이력 때문에(헝거게임의 캣니스 에버딘, 엑스맨의 미스틱) 아마도 액션이 가미된 첩보물을 기대했을 텐데 관객들의 기대와는 다른 결과물로 인해 흥행에는 실패했던 것 같네요…ㅎㅎ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캘빈클라인 포스트 NewJeans in Calvin Klein
3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5
조재범 퍼커션 인스타 아이유 밴드 앵콜 콘서트 단체 사진
1
2024 TWICE FANMEETING [HOME 9ROUND] ⚾TEAM TWICE 사지미
넥슨 아이콘 매치에 철단 나오네요 ㅋㅋㅋ
1
방장님 친구한테 보낼거 잘못보낸썰 푸는 영상 찾아요
3
GTA 없는 GTA 합방
경제 뉴비를 위한 오늘의 경제뉴스 요약(240924) - 잇코노미
15
주변 어디를 둘러봐도 다 남자와 수컷만 있으면?
목화 꽃이 폈다는 건 가을이 왔나보다
3
??? : 우리 작은 아버지 화타임
11
내가 잘때 듣는 깔@롱 쌈뽕진;; 노래 3
1
태연 만약에 cover
나날히 발전하는 WWE 카메라 워크
15
휴가를 제대로 보낸 꾸라&윤진
2
서로에게 화들짝 놀라는 침투부 출연자들
3
(Videodump) TZUYU(쯔위) 'Run Away' | STUDIO CHOOM ORIGINAL
세븐틴 손오공 엠카 최초공개 무대
<N년전, 오늘> 쏘영이와쥬니버 게임랜드 16.09.24 / 침철룩얍칸 추석섯다 18.09.24 - 9월 재정비 기념
1
댄서분들한테 선물준다는 에스파 윈터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