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나오는 줄도 몰랐고 전혀 기대도 없이 봤는데 재미있었습니다.
택배기사 보다가 욕하면서 꺼버렸던 기억 때문에 불안감을 안고 영상을 재생했지만 기대보다 훨씬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김우빈은 멋있는 피지컬이랑 다르게 마냥 멋있고 무게감 있는 역할 보다는 의외로 가볍고 촐랑대는 역할을 오히려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것 같습니다.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전개가 이 영화의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빠르게 진행되어 지루하지 않게 감상했지만, 개연성을 무시하고 허술하게 지나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3-4부작 정도로 각 파트의 살을 좀 더 붙여서 보여주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본 중에서 재미있게 본 몇 안되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일본에 가겠다고 결심하면?
MZ 세대
궤도님 나오시는 영상중 미토콘드리아 자회사 설명 영상 찾습니다
3
추석에 꼭 손절해야하는 사람
북해도 비에이 매우 좋아함
2
직접 짠 참기름과 들기름을 사려면?
1
멍도령은 추석이 밉다,,,
2
MISAMO 일본 미니 2집 『HAUTE COUTURE』 컨셉포토
2
침펄풍뼈궤
10
(수정) 즐추팬아트 재정비
주접 떠는 작업 멘트 대 반전
5
도영아 니땜시 살어,,,,
1
요즘 인스타에 마블스냅 광고 많이 뜨네
3
추석맞이 최고민수님의 덕담 한마디
25
로랑 블랑씨, 프랑스 최고의 수비수는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4
📸 IVE가 추천하는 추석 To-Do List 💁♀️📋
1
안녕하세요 여자친구랑 상상속의 동물그리기 대결해봤습니다.
4
300만원 짜리 닌텐도?
5
네.... 네 이놈!!!!!!
펌) 철면수심 [방송일정] 9월 셋째 주 & 결혼식 이후 방송 일정입니다.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