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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학회가서 새로운 연구결과 발표합니다.
2023년 초에 다른 두 포닥과 같이 연구를 시작했걸랑요. 그 때의 결실이 마침내 1년반만인 지난주에 나왔습니다. 흑흑
저희 연구의 중요한 기틀이 되는 논문이 두 편이 있습니다. 하나는 제 지도교수 논문이고 다른 하나는 코넬 대학교의 수학교수 논문인데요.
마침 다음주에 가려는 학회에 코넬 대학교 교수님께서 오셔서 발표하신다시지 뭡니까.
가서 인사도 잘 드리고, 저희가 이런거 햇걸랑요~ 하면서 소개해드리고 그럴 예정이라 많이 신나 있습니다.
한 3개월만에 가는 학회인데, 잘 준비해서 발표도 해보고 돌아와서 후기도 남겨볼게요.
사실 근데 그 분은 가우스 닮진 않았고 미국 영화 조연처럼 생기셨는데 잘 모르겠군요. 히히
댓글
다함께아차차
24.09.14
제목을 해석하는 거랑 수학계 난제를 푸는 거랑 비교하면 뭐가 더 쉬울까요?
정수론민수
24.09.14
난제 - 답은 있지만 어려움
제목해석 - 답이 있을까 싶음
둘다 어렵네요 ㅎㅎㅎㅎ
어려워서잘풀겠는데요
24.09.14
오 가우스 되게 친근하게 생겼네요
정수론민수
24.09.14
최악의 세대와 달리 77년생들은 친근친근 하다우~~ (1777년생)
취급주의민트초코절임
24.09.14
나 아는고양이 슈뢰딩거가 다시상자에넣는게 다시 그때처럼 살았는지죽었는지 궤도보면 아는걸수도 있는거임? 궤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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