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적이고 신비로운 환상세계를 그려내고 있는 쓰네카와 고타로의 데뷔작.
실재하는 이 세계와 다른 요괴의 세계로 가는 통로가 열려 있다는 가정 하에 그 세계와 숙명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12회 일본호러대상 수상작인 표제작 〈야시〉와 〈바람의 도시〉 등 두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야시〉는 '일단 발을 들이면 뭔가를 사지 않고는 벗어날 수 없는' 밤의 공간이다.
주인공은 몇 년 전 야시에서 동생의 영혼을 팔아 마법의 재능을 사지만, 동생을 되찾기 위해 다시 그곳을 찾는다.
〈바람의 도시〉의 주인공은 죽은 친구를 살리기 위해 바깥 세계와는 단절된 비의 사원을 찾아 헤맨다.
주인공들이 여행하는 세계는 수상쩍은 요괴들과 귀신들이 출몰하는 백귀야행의 세계이자 마치 생명체와 같이 살아 움직이는 세계, 우리의 세계와는 다른 시공간의 개념이 지배하는 공간이다.
이러한 기묘한 환상이 애절한 운명과 교차하는 이야기를 군더더기 없는 문장과 예측할 수 없는 결말로 탄탄하게 담아내고 있다.
댓글
몸쉘톰톰믜고먐미
24.09.09
When the night has come
And the land is dark
And the moon is the only light we'll see
No, I won't be afraid
Oh, I won't be afraid
Just as long as you stand
Stand by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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