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사이로 비치는 햇살에
제일 먼저 잠에서 깨면
너를 위해서 커피를 준비하는
평온한 아침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서
가볍게 산책 나가려다
애타게 꼬리 치는 구아나의 눈빛에
웃으며 손짓을 하네
"같이 나가자"
내가 바라고 바라던 날들
아무런 근심 없는 하루
매일매일 꼭 어제 같은 날이면 좋겠다
여느 때와 다를 게 없는
하루의 시작
부서지는 햇살이 떠다니는
바닷가 작은 카페에선
너와 같이 부르던 그 노래가 흐르고
어느새 우린 또 함께
따라 부르네
내가 바라고 바라던 날들
이렇게 평화로운 하루
내일도 또 꼭 오늘 같은 날이면 좋겠다
더 이상 바랄 게 없는
완벽한 하루
너와 함께한 모든 날들이
나에겐 마치 꿈만 같아
너도 같은 마음이라면 참 좋겠단 생각에
가만히 널 바라보는
꿈같은 하루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라라난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라라난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라라난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라라난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완벽한 하루 · Lyrics by 이상순, 박창학 · Composed by 이상순 · Arranged by 강화성
완벽한 하루
℗ 2024 Antenna,under license to Kakao Entertainment
Released on: 2024-07-04
댓글
찡긋해
24.09.08
이상순 노래 너무 좋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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