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MDB, 유튜브

1896년 동부 아프리카 사보 지역의 교량건설 책임을 맡은 엔지니어 패터슨은 아내를 고국에 남겨둔 채 아프리카를 향해 떠난다.
그러나 사보에 도착한 첫날, 패터슨은 공사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그들을 공격하는 거대한 사자의 존재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패터슨은 도착한 바로 다음 날 공사에 방해가 되는 사자를 처치하기 위해 홀로 총을 들고 나서서 모두가 두려워했던 사자를 단 한 방의 총성으로 처치한다.
이 일로 패터슨은 순식간에 모든 인부들의 신망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곧이어 이들 앞에 또 다른 위험이 닥쳐온다.
40여 명의 인부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찢긴 채 죽어가는 현실 앞에서 겁에 질린 인부들 대다수가 현장을 떠나가는 것이다.
또한 본국에서는 악명 높은 미국인 헌터 레밍턴을 그곳으로 불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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