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몇 년 전 군대에서랬죠. 불침번을 서며 무료한 나머지 특이사항란에 싸인을 끄적이고 있었습니다. 뒤에서 당직 근무를 서던 선임이 나오는 것도 모르고 창작열을 불태우고 있었습니다. 뭐하냐 라는 한마디에 얼음이 되어 큰일났다는 생각에 머리를 조아리며 죄송하다는 말만 연발했었습니다. 그때 그 선임은 ‘난 이런것 가지고 뭐라 안한다 피곤해서 그런거 다 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볼때는 뭐라 그럴 수 있으니 주의하고 싸인을 만들더라도 정신 차리고 무슨 일이 없나 잘 확인해야한다’며 저를 다독여 주었습니다. 너무 감사 할 따름이었습니다. 그 선임은 한번 싸인이나 보자고 했고 싸인을 보여드리자 돌아온 대답은 ㅈ구린데 였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 이후로도 아직 완성이 되지 못한 이 싸인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포인트는 성씨인 임과 영어이름인 jun의 j를 임펙트있게 하고 싶어 영어와 한국어 성씨가 딱 보이게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기조로 영어 싸인과 한국어 싸인이 비슷한 느낌으로 2가지가 존재하면 좋겠습니다. 싸인을 만들어 주시면 제 가보로 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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