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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 다녀온 뒤, 사진 한장은 찍어놔야겠다 싶어 집안 곳곳에 흩어져있던 구쭈들을 한자리에 모았더니….
허걱 ㅋㅋ
식구들이 보기 전에 후딱 다시 흩어놔야겠다 싶은 생각이 듬
그런데!!!
가장 열심히 모은 포토카드들이 안 보인다.
다른 구쭈들은 당당히 사용하고 있었는데…
포토카드는 딸이 너무 웃기다고, 만나는 사람들마다 얘기하는 바람에, 나도 몰래 어딘가 잘 챙겨놓았단 기억만 남았다.
어디다 뒀을까요?
(글 올린 1시간 뒤에 찾았음, 야호! 안 쓰는 가방 깊숙히 들어있었음, 현재 노트북 옆에 고이 세워둠, 아래 추가 사진 ㅎㅎ)
이거 말고 가방에 단 핀들이랑 일상복으로 입는 구쭈 티셔츠들, 아수라 후드티는 빨래통에 있어요.
이 중에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건 쿠션들 > 마우스패드 > 러그와 매트 > 똥모자 > 키링, 핀들> 구쭈 티셔츠들 > 슬리퍼
보면 기분 좋아지는 건 고덕동 스튜디오!!!
(식구들이 방장 제로투 부담스럽다해서 책상 밑에 눕혀둠, 저얼대 챙피해서 눕힌 거 아님!!!)
댓글
침펄풍기심통뼈빠곽범
24.06.08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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