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인기!
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민희진대표님과 하이브는 사건관계자가 아닌 아티스트를 너무 쉽게 언급합니다

안댕댕
24.04.26
·
조회 2584

 민희진 대표님의 연예계 경력과 행보를 비추어 봤을 때 충분히 어떤 파장을 일으킬 지 아시는 분인데도 아티스트들을 직접 언급하며 현재 진흙탕 싸움에 포함시켜서 아쉽습니다.

 

실례를 들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카톡 및 사담으로 나눈 내용은 제외했습니다.

 

 민대표님은 소스뮤직에서 있을 때 외부 인원 영입으로 인해 본인이 구상하시던 그룹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이브 자본 100%로 구성된 자회사 어도어를 출자하고 대표이사가 됩니다. 그 곳에서 다시 걸그룹 런칭을 준비하시게 됩니다.

근데 이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 외부 영입 인원들을 직접 지목하며 “전원 신인” 그룹 홍보에 차질이 있었다고 토로하십니다.

타회사 아티스트 이름을 언급해가며 본인이 피해를 입었다고 토로하는 게 자신의 아티스트를 그렇게 아끼는 사람이 취할 수 있는 매너인 지 의아합니다.

 

 이 후 하이브의 문제점인 자신의 IP침해에 대해서 내부 고발을 하려 했다고 하는데 이 단계에서 말로는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냐고 하셨습니다.

또한 민희진 대표님은 분명 명예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아티스트를 특정하며 아류 발언으로 인해 해당 아티스트들은 “아류”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견이지만 자신이 아끼는 아티스트를 위해서라도 발언을 아껴주셨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하이브가 걸고 넘어진 것은 배임에 관한 것이고 민대표님이 걸고 넘어진 것은 타회사의 IP 침해입니다.

아티스트와 그의 부모님이 나타날 이유가 전혀 없는 논제에서 지지 언급을 주기적으로 꺼내셨습니다.

민대표님이 아티스트와 부모님과 얼마나 가깝고 애정을 쏟고있는지 알고 있지만 법리적으로 연관도 없거니와 상황이 민대표님에게 불리해지면 같이 난처해지기 십상이라는 걸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모든 일이 마무리되고 나서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요.

 

어떻게 보면 자신과 아티스트, 그의 부모님 그리고 팬까지 엮어 한 배에 싣었습니다.

진정한 부모의 마음이라면 자식이 험한 꼴을 최대한 안 보게 할텐데 말이죠.

 


+추가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요지는 현재 서로의 주장에 있어서 아티스트가 포함될 필요가 있냐는 겁니다.

회사간 알력다툼 및 IP 침해에 관한 것입니다.

당장 침하하에도 언급된 그룹과 뉴진스와 연결지어 신세를 비교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해당 글의 자료가 짜맞추기식으로 구성되어 댓글 여론이 안 좋아져 금세 사라지긴 했으나 침하하에 추가적으로 비교플 같은 서로에게 해가되는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지양하고자 작성한 것입니다.

아티스트는 아티스트대로, 회사는 회사대로 나눠서 보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댓글
반희수
24.04.26
BEST
이 사태를 얘기하는데 갑자기 이제 와서 아티스트와 부모님을 언급하지 마라? 이거 완전 하이브 측 의견이랑 빼박인디
이 모든 파장은 하이브의 경영권 찬탈이라는 명목 하의 감사에서 시작이 되었죠. 대외적으로 민희진이 먼저 시작한 게 아닙니다.
모든 일이 일어나기에는 그 배경과 그 맥락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고요.
자기 주변인 카톡, PC 포렌식해서 혐의점이라고 공개하고, 사주 보러 간 걸 무속인에게 미친 사람으로 얘기하는데 어떻게 그 배경과 맥락을 설명 안 해요? 당연히 해야죠. 여기서 입 다물면 나만 완전 미친년 되는 건데 당연히 해명도 해야하는 거고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왜 아티스트와 그 부모님을 언급하면 안 됩니까. 오히려 아티스트와 그 부모님이야말로 실질적인 이 사건의 당사자이고 관계자인데요.
내가 법리적인 얘기를 했으니, 다른 얘기는 할 거 없고 너도 법리적인 범위 내에서만 얘기만 해야돼 라는 건 오히려 맥락을 무시한 유치한 방식이죠. 그냥 내가 묻는 거에만 답해 라는 거잖아요.
진정한 부모의 마음이라면 험한 꼴을 안 보게 한다고요..? 어떤 회사가 컴백 앞둔 그룹의 수장을 경영권 찬탈로 고소하나요?
애초에 기자회견 자체가 우리 이번주부터 컴백 콘텐츠 시작인데 아니 이걸 이 시점에 터트린다고? 라고 해서 마지노선인 어제 민희진이 직접 기자회견 한 거예요.
잘코사니
24.04.26
BEST
뉴진스 컴백 하루 앞두고 여론이 너무 심각하니 기자회견 하게 됐다고 하셨고.
그렇게 기자회견 한번으로 앞으로 뉴진스 활동에 있어 하이브의 역할을 주목 받게 했습니다. 민희진 대표가 앞으로 어떤 처지가 될지 우려되지만 적어도 뉴진스를 위한 신의 한 수 라고 봄
2시간 여과없는 프리스타일로 기자회견 그렇게 안하면 대기업 언플에 상대 할 수 있을까요
적어도 오늘 컴백 할 뉴진스 댓글의 악플 상당 수 는 줄였다고 봐요
침등학교
24.04.26
BEST
기자회견 보면 아시겠지만 되게 진솔하고 감정적인 사람이라 그런 말들을 그냥 본능대로 한거임 ㅇㅇ
작성자처럼 굳이 의미부여 할 필요는 없고
침냥침냥해
24.04.26
BEST
요즘 커뮤니티에서 타 아티스트 언급자체를 금기시 하는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져서 그런것 같은데 이 사태는 해당 아티스트를 언급안하면 이야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
기자회견중에도 민대표가 이야기 했듯이 애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어른들이 잘못한거지.
언급한 아티스트를 까는게 아니라는건 본 사람들은 대부분 알 수 있어요. 그걸 기획한 어른들을 까는거죠.
루루룰룰루루
24.04.26
이제 평생 서로 죽어라 싸울듯 근데 벗어나지도 못해 ㅋㅋㅋㅋㅋ 근데 민희진 개인은 평판얻었으니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성공한듯
Ornithopter
24.04.26
자신이 그렇게 멍청하지 않다고 하시던데, 그러면 예상되는 문제보다 그렇게 말해서 얻어지는 이미지 같은게 (아티스트에게도) 더 이득이라는 판단이 먼저 있었을지도 모르죠. 개인적으로는 연예인 ㅡ 팬덤 ㅡ 대중의 관계가 좀 편해지고 그런 진흙탕 싸움이 줄어드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침국기펄럭이며
24.04.26
하이브가 개xx라면 민씨는 무례한 인간이죠.
침등학교
24.04.26
마지막 줄이 심히 거슬리네요
"진정한 부모의 마음이라면 자식이 험한 꼴을 안보이게 한다" 라
민대표의 뉴진스를 향한 마음이 거짓이라는 말씀이신가..
안댕댕 글쓴이
24.04.26
뉴진스를 많이 아끼시죠. 그건 자명하잖아요. 글에도 적혀있습니다 ㅎㅎ
침등학교
24.04.26
BEST
기자회견 보면 아시겠지만 되게 진솔하고 감정적인 사람이라 그런 말들을 그냥 본능대로 한거임 ㅇㅇ
작성자처럼 굳이 의미부여 할 필요는 없고
안댕댕 글쓴이
24.04.26
그 진솔하게라는 말로 이 일에 개입될 필요가 없는 아티스트들 다 불러와서 온갖 커뮤니티에서 조리돌려지고 있는데 이게 단순하게 본능대로 한거니까 괜찮은 건가요?
발언의 파급력을 모를리가 없을텐데?
의미 부여를 하지 않을 말들이면 그냥 사석에서 하지 왜 기자회견에서 사람 모아다 듣게 하나요?
@침등학교
푸짐한침덩이베개
24.04.26
그닥 안조리돌려지고있는 것 같아요!
민대표님에게만 포커스 쏟아지는 듯!
@안댕댕
안댕댕 글쓴이
24.04.26
ㅎㅎ.....
@푸짐한침덩이베개
푸짐한침덩이베개
24.04.26
조리돌려지는거 딱 한개만 부디 딱 한개만 보여줘봐요
제가 어제 커뮤 3개 정도 눈팅했는데 아이돌 조리돌리는건 딱히 안보여서요 ㅎㅎ...^^
@안댕댕
푸짐한침덩이베개
24.04.26
너가 태그한거 죄다 회사 욕인거같은데 ㅋㅋ
안댕댕 글쓴이
24.04.26
그래서 아티스트 안 끌고와서 이러고 있나요?
@푸짐한침덩이베개
푸짐한침덩이베개
24.04.26
엥; 아예 아티스트 언급 금지 그런걸 바라는 거였음? 그 정도 차원의 생각이었다면
민희진 대표가 문제가 아니라 걍 업계 자체가 문제인건데
기자회견 전에 민대표 기사 빵빵터질때도 그 제목이나 내용에 뉴진스 얼마나 많이 박혔는데
세상 어떤 아이돌 기획사도 문제가 터졌을때 아이돌이 아예 언급조차 안되는 경우는 없음
너무 실현 불가능한 생각이 아닐런지 ㅋㅋ
@안댕댕
안댕댕 글쓴이
24.04.26
최초 하이브에서 어도어 업무 상 배임 제기 기사 올렸죠
다음에 민희진 측에서 IP침해에 관해서 뉴진스와 부모님 동의를 받고 글 올린다고 했습니다 거기서 추가로 아일릿 언급했구요
여기서 두 그룹이 소환되어서 팬들 머리 아프게 됩니다.
차후에 하이브 측에서 추가로 방탄, 라이즈 등도 민희진이 거론했다며 더 터뜨립니다.
그리고 어제는 기자회견에서 소스뮤직에 대해 설명한다며 김채원, 사쿠라라고 지목하며 언급했죠. 추가로 에스파까지 카톡 내용에서 나왔습니다.
이게 기사들로 나올 필요가 있었을까요?
어도어의 고유 IP 훼손에 대해 하이브와 논의 중이었는데 하이브가 선빵쳤다는 거로 어도어에서 최초 보도 냈으면 이렇게 별 그룹들 다 튀어나올 일이 없지 않았을까요?
@푸짐한침덩이베개
푸짐한침덩이베개
24.04.26
말하고자 하는 바가 뭔지 모르겠어요
소속사 간의 분쟁에 아티스트들은 언급이 원천적으로 되지 않도록 하는게 맞지만 어느 정도는 괜찮다 이 정도의 의견인 거에요?
아예 언급을 하지 않는게 좋다로 갈 건지, 어느 정도는 괜찮다로 갈 건지 하나만 정해줬음 좋겠어요
최초 하이브에서 어도어 업무 상 배임 제기 기사에 아티스트가 언급이 하나도 안되어있나요?
언급이 되어있지만 그건 괜찮고 이건 안 괜찮아 그런건가요?
혹은 뉴진스만 언급하지 딴 그룹은 왜 언급해 이 정도의 의견이었나요?
본인이 생각하는 아티스트 머리채 잡지 마라에서 머리채가 어느정도인지 알려주면 이해하기 좋을 것 같음
@안댕댕
안댕댕 글쓴이
24.04.26
최초 보도에서 어도어로만 게재되는 줄 알았습니다. 대부분의 기사에서 뉴진스를 붙여 기사 제목으로 사용하네요. 죄송합니다.
하이브를 두둔하는 것이 아닌, 아티스트가 가능한 배제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푸짐한침덩이베개
푸짐한침덩이베개
24.04.26
그쵸? 아무리 생각해도 아티스트 머리채 먼저 잡은건 하이브였는데
왜 한쪽에만 이런 적대적인 스탠스를 취하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베댓과 어우러져서 진짜 하이브 알바라는게 실존하는건가? 싶었습니다.
지금이라도 민희진 대표님과 하이브는 이라고 제목을 수정 하심이 어떠실지?
그러긴 싫어요 하신다면
그냥 관심이 조금 더 받고 싶다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브측에서 생각하고 싶다
이 정도로 이해 하겠습니다
@안댕댕
안댕댕 글쓴이
24.04.26
말씀 이해했습니다. 카톡 내용같은 사담을 제외하다보니 실례에서 빠지고 이어 제목에서도 뺀 것입니다.
저는 어느 측에서 지지하는 게 아닌 단순히 외부 요인으로 인해 아티스트들에게 이미지 훼손이 가해지는 게 줄어들었으면 하는 취지였습니다.
특히 하이브 쪽에 치우쳐보인 것은 어제 기자회견을 중심으로 작성하다보니 민희진대표님의 언급이 주로 들어가게 되어서 그렇습니다.
아래에 사족으로 더 다셨는데 제가 그냥 웃고 참아야하는 거로 이해하겠습니다
@푸짐한침덩이베개
킴치맛없어요
24.04.26
당장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게 생겼는데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힘들겠죠.
잘코사니
24.04.26
BEST
뉴진스 컴백 하루 앞두고 여론이 너무 심각하니 기자회견 하게 됐다고 하셨고.
그렇게 기자회견 한번으로 앞으로 뉴진스 활동에 있어 하이브의 역할을 주목 받게 했습니다. 민희진 대표가 앞으로 어떤 처지가 될지 우려되지만 적어도 뉴진스를 위한 신의 한 수 라고 봄
2시간 여과없는 프리스타일로 기자회견 그렇게 안하면 대기업 언플에 상대 할 수 있을까요
적어도 오늘 컴백 할 뉴진스 댓글의 악플 상당 수 는 줄였다고 봐요
vivaMOEF
24.04.26
아티스트들은 내비두고 임원진끼리 ‘맞다이’ 까라.
안댕댕 글쓴이
24.04.26
딱 말하고 싶던 거에여
반희수
24.04.26
BEST
이 사태를 얘기하는데 갑자기 이제 와서 아티스트와 부모님을 언급하지 마라? 이거 완전 하이브 측 의견이랑 빼박인디
이 모든 파장은 하이브의 경영권 찬탈이라는 명목 하의 감사에서 시작이 되었죠. 대외적으로 민희진이 먼저 시작한 게 아닙니다.
모든 일이 일어나기에는 그 배경과 그 맥락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고요.
자기 주변인 카톡, PC 포렌식해서 혐의점이라고 공개하고, 사주 보러 간 걸 무속인에게 미친 사람으로 얘기하는데 어떻게 그 배경과 맥락을 설명 안 해요? 당연히 해야죠. 여기서 입 다물면 나만 완전 미친년 되는 건데 당연히 해명도 해야하는 거고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왜 아티스트와 그 부모님을 언급하면 안 됩니까. 오히려 아티스트와 그 부모님이야말로 실질적인 이 사건의 당사자이고 관계자인데요.
내가 법리적인 얘기를 했으니, 다른 얘기는 할 거 없고 너도 법리적인 범위 내에서만 얘기만 해야돼 라는 건 오히려 맥락을 무시한 유치한 방식이죠. 그냥 내가 묻는 거에만 답해 라는 거잖아요.
진정한 부모의 마음이라면 험한 꼴을 안 보게 한다고요..? 어떤 회사가 컴백 앞둔 그룹의 수장을 경영권 찬탈로 고소하나요?
애초에 기자회견 자체가 우리 이번주부터 컴백 콘텐츠 시작인데 아니 이걸 이 시점에 터트린다고? 라고 해서 마지노선인 어제 민희진이 직접 기자회견 한 거예요.
안댕댕 글쓴이
24.04.26
민희진씨는 뉴진스와 뉴진스 부모님에 대해서 언급할 때는 지지하는 내용이나 표절 의혹 제시였습니다.
대외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좋은 이야기지만 일이 마무리되고 말해도 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시기적으로 하이브가 좋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보통 아이돌 컴백시 한 달은 활동합니다. 경영 상 배임이 의심되는데 한 달을 손 놓고 있기 어렵다 판단했을 가능성도 고려해야죠.
또한 민희진대표님도 24일까지 자신의 IP 침해 관련한 질의서를 하이브에게 요구했습니다. 목적은 내부고발이었고요. 둘 다 뉴진스 컴백 직전에 하던 일이었어요.
민희진 대표님 발언에 부정이 아닌 염려가 되는 부분을 적었는데 하이브측 의견이랑 쏙 빼닮았다고 호도하시니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침냥침냥해
24.04.26
BEST
요즘 커뮤니티에서 타 아티스트 언급자체를 금기시 하는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져서 그런것 같은데 이 사태는 해당 아티스트를 언급안하면 이야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
기자회견중에도 민대표가 이야기 했듯이 애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어른들이 잘못한거지.
언급한 아티스트를 까는게 아니라는건 본 사람들은 대부분 알 수 있어요. 그걸 기획한 어른들을 까는거죠.
안댕댕 글쓴이
24.04.26
민대표 말처럼 애들이 잘못한게 없다고 다들 생각하면 좋지만 꼭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이 생기니 그랬습니다.
개인적으로 회사단위로 말하거나 대상을 뭉뚱그려 말하는 것으로 가능한 직접 언급을 피하는 것을 바랐으나 민대표에겐 반대로 그게 너무 추상적이게 말하니, 뜬구름 잡는 소리로 혐의를 피하려 한다는 질타를 받을 수 있어서 함부로 꺼내진 못 했습니다.
민대표의 발언 요지를 찬찬히 뜯어보면 그럴 수가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략적인 내용 이해로 말을 왜곡하고 재생산해서 엉뚱한 곳에도 불이 튀는 경우가 많기에 안타까운 것이었습니다.
침냥침냥해
24.04.26
돌려말해도 어차피 누구 말하는건지 다 아는데 그렇게 돌려말하는 성격이 아니더라구요 ㅋ
@안댕댕
야쓰레기작은고추홍진호간다
24.04.26
아이돌판 팬들끼리의 룰을 왜 법정다툼에까지 적용시키려하는지 모르겠네요
안댕댕 글쓴이
24.04.26
그래서 이번 법적 공방에 아티스트가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있나요?
아티스트 제해도 무방할텐데
야쓰레기작은고추홍진호간다
24.04.26
민희진은 어도어대표이자 어도어 주주로서 직간접적인 권리침해에 대해 항의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려면 르세라핌과 아일릿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겠죠 특히 감사타이밍이 부모님들의 항의이후 뉴진스 컴백 직전인 점에서 이전 이슈점화가 뉴진스 브랜드가치폄하에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다면 하이브가 뉴진스에 있어 어떤 스탠스였는지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었겠지죠
애초에 하이브가 말을 바꾸지 않고 약속을 지켰으면 이런 일 없었을 겁니다
@안댕댕
시인백석
24.04.26
방시혁 화이팅 ㅋ
무플방지위원회수석연구원
24.04.26
일부 동감... 에휴
전구이
24.04.26
아이폴 프로듀서에게 아이돌 얘기를 하지 말라니? 팬들 눈치에 멍청하게 자기 앞길 무너뜨릴 일 있나?
광해1
24.04.26
아티스트 언급없이 상황설명이 되나? A그룹 이렇게 지칭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은데
검은콩
24.04.26
그 ip가 아이도루자나유
안댕댕 글쓴이
24.04.26
그 아이돌의 비쥬얼 디렉팅이나 안무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민대표님이 기자회견에서 말했듯이 외부에서 하지말고 안에서 싸우자했는데 서로가 외부에 너무 직설적으로 흩뿌리지 않았다면 아티스트들은 지금보다 덜 언급되었겠죠...
검은콩
24.04.26
비쥬얼 디렉팅, 안무 이래서 이렇다 설명을 하려면 필요한 거 아닙니까?
언급 없이 그런 예시 있다고 해도 똑같이 사람들 다 찾아서 올렸을 거에요. 해당 레이블에서 컨셉 겹치는게 많은 건 아니자나요
@안댕댕
안댕댕 글쓴이
24.04.26
언급했던 그룹뿐만 아니라 꾸준히 뉴진스와 닮았다는 컨셉의 그룹들이 언급되어왔어요. 그래서 희석이 가능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자회견에서 말씀하셨던 한복입고 고궁에서 사진찍는 거 우리가 최초다 하시는데 그런 취지에서는 특정 그룹 발언은 할 수 밖에 없죠.
그렇더라도 최초 보도 기사를 낼 때, 아류라는 워딩까지 써가며 특정 그룹을 폄훼했지않나요?
@검은콩
킴치맛없어요
24.04.26
민희진은 프로듀서들을 폄하한건데 대중들은 다 맴버들을 폄하한걸로 보네요. 어차피 맴버들은 꼭두각시일 뿐인데
@안댕댕
쭈이잉
24.04.26
온갖 곳에서 쏘스뮤직과 빌리프랩이 아닌 르세라핌, 아일릿이 욕먹고 있는 것 보면
대중들이 의도와 전혀 다르게 받아들인 것 같아요..
@킴치맛없어요
푸짐한침덩이베개
24.04.26
진짜 답답한게
난 걔네 욕먹는거 진짜 한개도 못 봤는데 왜 이런 생각이 퍼지고 있는거지?
@쭈이잉
쭈이잉
24.04.26
제가 너무 트위터만 봐서 그런 걸 수도 있긴 해요ㅎ..
@푸짐한침덩이베개
푸짐한침덩이베개
24.04.26
아일릿이 빼꼈다
르세라핌이 잘못했다 이렇게
트위터에서는 그냥 회사를 건너뛰고 아티스트를 욕해요?
(진짜 모름)
@쭈이잉
쭈이잉
24.04.26
회사 욕은 그룹 팬들 말고는 잘 안 하는 편이에요 타돌 팬들은 바로 가수한테 욕 박고 말지
@푸짐한침덩이베개
푸짐한침덩이베개
24.04.26
ㅋㅋㅋㅋ 와일드하고만요
@쭈이잉
쭈이잉
24.04.26
아이돌 덕질은 웬만한 멘탈 아니면 못하겠더라고요ㅋㅋㅋ
아마 르세라핌 팬들은 더 그럴 거예요 독기 컨셉 가사도 방시혁이 썼는데 멤버들이 욕 먹어서
@푸짐한침덩이베개
안댕댕 글쓴이
24.04.26
악! 산치 하락합니다 이런거 보면은...
@쭈이잉
쭈이잉
24.04.26
어 죄송해오ㅕ 예시로 쓰려고ㅓ 했는데
@안댕댕
안댕댕 글쓴이
24.04.26
아녜요 찐으로 멤버들한테 욕박는 경우가 있다는 찐 예시긴 하니까
@쭈이잉
킴치맛없어요
24.04.26
사실상 뉴진스 맴버들 입장에서는 민희진 편에 드는게 당연한건데 그걸 욕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인것 아닌가요. 아일릿도 다 소속사가 만든건데 그걸로 아일릿 맴버들 욕하는 사람들이 비정상인거고. 물론 그런 비정상인 인간들이 있는게 당연하니까 민희진이 말조심해야한것도 맞는것같은데 그런 인간들 때문에 말을 아껴아하는것도 좀 이상하긴함.
양념감자
24.04.26
민대표 입장에선 회사 내 갈등의 타임라인을 설명해야했고, 르세라핌이랑 아일릿은 언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봐요. 물론 A그룹 B그룹이라고 얘기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맥락상 어떤 그룹인지는 다 알겠죠. 저는 두 그룹에 대한 관심을 접으려고요. 멤버들 생각하면 슬프지만 하이브의 카피에 반응하고 싶지 않아서요. 르세라핌은 이전부터 카피 의혹이 강하게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개선이 없었어요. 오히려 이번 앨범은 더 심했죠. 그래도 멤버들 때문에 계속 좋아했는데... 결론은 비교플 지양 동감~ 하이브는 각성하고 덕질할 수 있게 해달라~
좌절하지않는조홍
24.04.26
재미는 고트였고, 뉴진스애 대한 애정도 잘 느꼈으나, 머리끄댕이 잡힌 그룹들이 좀 많았... 다고 생각되네요
Foucault
24.04.26
갈등의 원인이 아이돌인데 언급을 어떻게 안해요
그거먹으면살쪄
24.04.26
아이돌 회사에서 아이돌 언급을하지 말아달라는게 참 모순적임
스테이쿨
24.04.26
팬 입장에서 뉴진스가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언급하지 말라는건 이해하지만,
저도 뉴진스 그룹에 직접적으로 피해 안갔으면 좋겠지만
사건의 중심에 뉴진스가 있는 이상 어쩔수 없죠...
근데 하이브는 뉴진스 컴백전에 왜 이렇게 난장판을 만들었는지가 이해가 안되네...
다 떠나서 민희진은 그저 예술쪽에 푹 빠져있는 사람 같음...너무나 안타깝다..
색마전무
24.04.26
민희진 대표의 주장은 이번 배임혐의와 그 감사 자체가 본인의 '내부고발'에 대한 불만으로 비롯됐다는 것이고, 그 내부고발을 설명하기 위해 아티스트 언급은 불가피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이름은 빼고 상황만 설명해야했을까요? 그랬다면 좀 나았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명확하게 누군지, 어떤 정황이었는지를 밝힘으로서 불필요한 추측과 망상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러지 않았다면 되려 완전히 관련 없는 사람이 당했을지도 모릅니다.
그 결과 해당 멤버들이 받는 피해는 유감이나, 그 잘못은 그들을 비이성적으로 비난,힐난하는 자들에게 있는것이 아닙니까?
민대표는 결백을 주장하고, 나아가서 피해까지 밝히러 나왔습니다. 하이브의 산하레이블 차별과 억압을 주장하는 입장에서 그 차별의 수혜자까지 배려할 여력은 없었으리라고 봅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그 배려가 배려로 작용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구요.
집꼬옹
24.04.26
안녕하세요. 제가 좀 생각해봤는데 공식석상에서 아류라는 표현을 한 것은 경솔했다~ 고 느꼈지만,
결국 아일릿 친구들이 아류라고 칭해지는데는 화제성을 택한 소속사의 잘못? 책임 이라구 생각합니다.
제가 아이돌판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기자회견 전에도 컨셉, 안무 유사성으로 말들이 많았던거 같아요.
농부의근심
24.04.27
이건 가불기 걸어놓고 때린 상황입니다. 작금의 상황을 얘기하려면 어쩔 수 없이 아티스트들이 언급될 수 밖에 없죠. 하이브도 그걸 노리고 이니시를 걸었는데... 뉴진스맘은 뉴진스의 앞길을 막는 순간 눈이 돌아서 그대로 들이박은 상황...
컨텐츠부족한고인물
24.04.27
뭐 다른 팀 팬들은 싫어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진짜 눈에 뵈는거 없이 모든걸 다 지른 기자회견이었기 때문에
그런 세세한걸 바랄 수는 없다고 생각함
회사 내부사정 다 까는 마당에 뭐는 안되고 이런걸 따질 수가 없음 ㅋㅋ

전체게시글 전체글

깨알같이 뉴진스 데뷔일이랑 버니즈 탄생일 있네요 4
취미
BanHeesoo
·
조회수 1564
·
24.04.27
뉴진스 버블껌 3
취미
성현성
·
조회수 1182
·
24.04.27
NewJeans (뉴진스) 'Bubble Gum' photo 27
취미
이지금은동
·
조회수 9344
·
24.04.27
NewJeans (뉴진스) 'Bubble Gum' Official MV 56
취미
이지금은동
·
조회수 8456
·
24.04.27
[전문] 하이브, 민희진에 정면 반박 “뉴진스 소홀? 보도자료만 273건” 9
취미
토냥천사
·
조회수 1887
·
24.04.26
[단독]"평생 하이브 못 벗어난다"…민희진이 토로한 주주간계약은 4
취미
uchaneul
·
조회수 1854
·
24.04.26
뉴진스 ‘How Sweet’ 컨셉포토 96
취미
토냥천사
·
조회수 13302
·
24.04.26
현재글 민희진대표님과 하이브는 사건관계자가 아닌 아티스트를 너무 쉽게 언급합니다 59
취미
안댕댕
·
조회수 2585
·
24.04.26
기자회견 후기 4
취미
BanHeesoo
·
조회수 1670
·
24.04.25
진짜 뉴진스 카피캣 ;;.jpg 1
유머
좌절하지않는조홍
·
조회수 2480
·
24.04.25
친구야 고맙다 5
구쭈 후기
최고하하
·
조회수 885
·
24.04.25
제2회 뉴진스 엉망잔칭 토론회 19
취미
이지금은동
·
조회수 9859
·
24.04.25
뉴진맘 .. 2
취미
하나시꼬무
·
조회수 1919
·
24.04.25
뉴진스 다음앨범 21세기 힙합명반확정 13
유머
앜어맨
·
조회수 10092
·
24.04.25
[공지] 뉴진스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안내 5
취미
토냥천사
·
조회수 1678
·
24.04.25
뉴진스 민지의 스킨케어 시간이 궁금해 4
취미
이지금은동
·
조회수 1967
·
24.04.25
방금 올라 온 자컨 뉴진스 사진들 23
취미
헤임달
·
조회수 12322
·
24.04.24
웃음을 참지 못하는 병이있어용 2
침착맨
이쁜둥이미운둥이
·
조회수 1018
·
24.04.24
털난 아저씨좋아하는 사람은 침투부 좋아할거같아요 1
침착맨
아침햇살
·
조회수 1072
·
24.04.24
뭐..내부문서가 있다는데 바본가? 생각했는데 3
취미
Swing
·
조회수 1518
·
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