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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약사의 혼잣말 이해 하신분만(약스포)

취미 애니&만화

금영병

24.03.19

‘당신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진것 같다’

편지로 전하면 되잖아요,

손가락은 왜 잘라서 라칸에게 준건가요?

우리엘라

24.03.19

딱히 원작에서도 정확하게 손가락을 자른 정확한 이유는 안 나오고 애니와 같이 그런 '주술이 유행한다고 한다'라고 나옵니다.

그냥 제 생각에는 기녀 입장에서 라칸과 서로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아이를 가졌고 낙적해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3년동안 돌아오지 않았고

기녀는 아이를 가짐으로써 기녀의 가치가 떨어져 3년동안 과로와 성병을 얻어 정신과 신체가 피폐해지니깐 라칸이 자신을 좋아한게 아니라 하룻밤 관계로만 생각했구나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따라서,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 기녀가 손가락을 잘라서 주술적인 행위를 했다라고 생각합니다.

Ornithopter

24.03.28

라칸이 돌아왔는데 편지 엄청 쌓여있잖아요. 처음엔 뭐 그런 편지를 보냈겠죠??

채굴맨

24.04.05

집에서 유배당하듯 다른데서 살다 오다보니 기녀가 자기가 보내는 편지를 보내도 보내도 무시당하니 유행하는 주술 행위를 한거고 거기에 여러가지 의미가 포함되어있다고 봅니다

그런 편지들이 온 사실 자체를 겨우 돌아온 뒤에 알게 되었으니까 그만큼 애탈만 하다 생각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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