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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30~06-02 교토-고베-히메지 여행

알리신
24.02.12
·
조회 552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글 잘쓰는사람이 부럽다고 썻던 사람입니다.

 

몇년전에 갔던 여행들 휴일이라 시간이 남는김에 써볼까 하는데요

 

기억이 잘 안나기도 하고 글을 잘 못써서 사진만 있고 내용이 뜨문뜨문 있을 수 있으니 궁금한 내용있으면 댓글 남기시면 답변해드릴게요~

 

이때 간 여행이 제 생애 첫 해외여행이고

 

저는 해외여행을 일본이랑 베트남 밖에 못가봤습니다.

 

친누나랑 둘이서 갔는데요, 일정 계획은 제가 다 짯습니다. 세세하게 짠건 아니고 그냥 어떤패스 끊고 어디어디 드른다음에 어디가자 이런식으로 짯습니다.

 

저는 도시가봤자 우리나라 도시랑 별로 다를게 없을꺼 같아서 오사카 가기로 해놓고 정작 오사카는 안갔는데요 (실제로 지금도 난바는 한번도 안가봤습니다)

 

사실 지금도 가볼 계획은 없습니다.

 

이날 새벽비행기로 예약을해서, 전날 공항에서 노숙을했는데 저는 잠을 거의 못자서 힘들었었네요

 

지금은 체력이슈도 못할꺼 같네요 마지막 여행에서도 지연때문에 노숙했는데 죽을뻔했어요 

 

아무튼 첫날 이동경로는 간사이 공항→ 교토역(특급 하루카 이용)→ 점심 라멘 →숙소 체크인 →후시미 이나리 신사→ 은각사 → 철학의 길 → 아라시야마 → 숙소 였던것 같네요

 

아마 기억상 은각사는 입장료 있다길래 안들어가고 그냥 입구만 찍고 철학의 길 걷고 버스타고 앗라시야마로 갔던것 같은데 지쳐서 숙소가 있던 시조로 돌아와서 자루우동먹고 자루 우동맛에 빠졌던것 같네요 

 

일단 얼마 찍은 사진들 보여드릴게요~

 

여기까지 공항 처음왔던 뉴비의 공항 사진입니다~

 

바로 교토로 이동했네요

 

아는 후배한테 추천받은 교토역쪽에 라멘집이였습니다. 몇년뒤에 한번 더 들려서 총 2번갔는데 두번다 줄서서먹었네요

 

 

메뉴판은 한국어판도 있습니다. 특제였나? 그걸 먹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특제는 엄청 짜고(진짜 엄청 짭니다) 일반 라멘은 그나마 덜 짭니다.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교토역에서 후시미 이나리까지는 기차로 이동했기때문에 기차역에서도 하나 찍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랑 누나를 찍은사진밖에 없어서 올릴수 있는 사진이 얼마 없네요… 센본도리이도 이날 너무 덥고 모기도 많아서 얼마 안올라가고 사진만 찍고 내려왔습니다.

 

 

 

 

여기는 철학의 길 도중입니다. 

가게에서 저렇게 해놓은 것 같더라고요~

산책하기엔 좋은길이였습니다. 

교토 가시는 분은 한번 가보길 추천드려요~

 

 

여기는 아라시야마 입니다.

대나무숲이랑 다리말고 사실 기억은 잘 안나네요

이때 기억가지고 몇년뒤에 담양 죽녹원 갔을때에는 대나무에 낙서를 보고 얼마나 기겁을했는지 모르겠네요;;

 

에휴…

 

 

그렇게 첫날애 여기저기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와서 쉬었습니다.

 

 

 

둘쨋날엔 아침에 숙소에서 조식먹고

점심 → 기요미즈데라 → 아리마온천 → 고베에서 저녁 일정이였습니다.

 

이때 이걸 왜 찍어둔걸까요 ㄷㄷ

 

 

수많은 인파를 뚫고 기요미즈데라에 갔으나 공사중이였었더라고요 

 

결국 입구에서 사진은 찍고 앞에 상점가에서 기념품으로 곤약비누를 사고 돌아왔습니다.

 

이날 기억력 이슈로 캐리어를 락커에서 안챙기고 가는 이슈로 중간에 돌아오기도하고 여러 이슈가 있어서 시간이 지체되서 중간에 아무것도 못하고 

 

숙소 체크인 한 다음에 아리마 온천에 도착했을때에는 저녁이였습니다

 

 

일본 편의점에 익숙한 과자가 보인다.

이때는 이 온천이랑 연계된 전철 패스가 있어서 여기로 오기로 정하고 동선을 계획했었는데요, 사실 역에서 여기로 셔틀버스가 있었던것 같은데 동네 구경도 할겸 걸어서 갔는데 생각보다 멀더라고요~

 

중간에 되돌아가는 일 없어서 좀 더 일찍 도착했으면 더 구경할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웠습니다.

 

 

온천을 다 하고 돌아왔을땐 이미 늦은밤이라서 문 연 가게가 얼마 없어서 남은 가게중에 입맛에 맞은걸 골라 먹었습니다.

 

여기 야경이 유명하다고 들엇었는데 이것도 너무 늦어서 그런지 그렇게 화려한 느낌은 아니였었습니다.

 

산노미야 역쪽도 아니고 고베역쪽이였어가지고요, 

 

이날 저녁먹고 숙소와서 쉬었습니다.

 

 

 

 

셋째날은 고베출발-히메지-오사카 일정이였습니다.

 

히메지성은 문명5하다가 불가사의 히메지성을 보고 알았는데요,

 

external/www.dnd...external/well-of...

 

검색해보고 오사카에서 그리 멀지 않다는걸 알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JR과 사철이용시 이동시간 차이가 50%난다는걸 알고 JR을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히메지에 갈 생각이시라면 JR을 타시기 바랍니다.

 

 

 

이날은 교통패스를 구입했는데요, 이때는 당일 패스로도 자전거를 빌릴수있어서 히메지 안에서는 자전거를 타고이동했습니다.

 

 

 

히메지성과 코코엔을 볼수있다는 안내입니다.

 

 

재건축(?)을 다시 안한 성이라 그런지, 내부에 일부 계단은 계단이 높아서 오르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못오를 정도는 아니였었습니다~

 

한번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더웠던것만 빼면 굉장히 만족했었습니다.

 

 

사실 뭔가 박물관처럼 유물을 전시해놓고 해설도 많이 해놨는데 저는 일본어를 못해서 해석을 하나도 못했었네요, 주변에 일본어(한자포함)를 잘 하시는분 있으면 같이 가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요건 성 앞에 있는 가게에서 먹었던 우동입니다.

굉장히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여기가 위에 표에서 있던 코코엔에서 찍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이때 너무 지켜서 제대로 구경도 못했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나서 오사카로와서 구경은 여기서 끝내고 지쳐서 마지막날엔 아마 쇼핑만 하다가 돌아왔던것 같네요~

 

그리고 다음날 침투부에도 언급되었던 이치란 라멘을 저도 먹었었는데요

 

저는 솔직히 이치란라멘이 이때 일본에서 먹었던것중에는 제일 무난해서 인상에 남지 않았습니다. 맛은 없는건 아니고, 맛있는데 궂이 또와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이때 졸업하고 백수이던 시절이였는데 생각보다 해외여행이 별로 어려울께 없구나 라는걸 느껴서 이때부터 해외여행을 자주나가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글 쓸 기운이 난다면 또 쓰겠습니다~

댓글
침경영
24.02.13
저두 문명때문에 히메지성 가보고싶었는데 꼭 가볼게요 ㅎㅎ
채굴맨
24.02.13
철학의길 간만에 보네요 헤이안 신궁에서 딱 보니 생각보다 안멀어보여서 걸어가서 은각사 가야지 했는데 당시 열음이라 분지인 교토는 지옥 그 자체더라구요 ㅋㅋㅋ 고생했는데 풍경은 좋았던걸로 기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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