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침투부 애청자입니다.
저는 원래부터 매년 계획을 세우고 한 해 동안 실천하려고 노력하는데요.
내년 계획이 '하고 싶은 건 망설임 없이 하기'가 된 이유는 어느 날 본 만화 때문이었습니다.
그 만화는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라는 만화로
만화 주인공이 블랙 기업에 다니다가 갑자기 세상이 좀비 사태로 망해버렸을 때 비로소 하고 싶은 걸 하며 사는 내용입니다.
저는 이 만화를 보고 크게 감명 받아서, 곧장 만 30세가 되기 전에 이루고 싶은 30가지를 정했더랬죠.
만 30세 까진 약 2년이 남았고, 100가지는 너무 많으니까 30가지로 타협을 본 것입니다.
아무튼 이 계획을 세우고, 제가 여태 이것들을 왜 못했었나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해보기 전에 생각이 너무 많아 망설이다가 결국 해보지도 않고 포기했던 것이 상당수였습니다.
그래서 내년엔 좀 더 능동적이고 행동력 있는 사람이 되자! 싶어서 '하고 싶은건 망설임 없이 하기' 가 새해 계획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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