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21,900원 순살 22,900원)
출시한지는 꽤 됐지만 요즘 따라 유튜브나 인스타에 많이 뜨길래 궁금해서 시켜봤습니다.
광고나 후기처럼 정말 바삭바삭합니다(입천장 다까짐). 황금올리브와 다르게 튀김옷이 얇고 과자같은 바삭한 식감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양이 한마리 반정도로 많은 편입니다. 겉의 바삭한 식감과는 다르게 속은 촉촉헸습니다.

치킨을 처음 먹자마자 생각난게 이 닭다리 과자입니다. 먹다보면 첫 맛이 아니라 이 과자로 튀김옷을 만들어 튀긴게 아닐까 할정도로 식감과 맛이 매우 비슷합니다.

(콘 마요소스/hot크크크소스/크크크소스)
소스는 기본적으로 3종류 기본제공입니다. 크크크소스가 살짝매우면서 새콤해서 치킨과 가장 잘 어울렸고 hot소스는 카레맛이 조금 나면서 물릴때 한번씩 찍어먹으니 좋았습니다. 크크크소스가 하나로는 양이 부족한데 소스단품이 1,500원이라 하나 더 시키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콘마요소스는 소스자체는 맛있었지만 치킨과 어울린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굳이 뜯지 마시고 나중에 감자튀김과 같이 먹으면 맛있을것 같습니다.
치킨 양도 많고 소스도 3종이 기본제공이다 보니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치킨들 처럼 시즈닝맛이 강하거나 느끼한 맛이 아닌 담백한 치킨이었습니다. 총평은 친구가 시킨다면 안말리지만 혼자 있으면 황금올리브 사먹을것 같습니다.
3줄 요약
1. 정말 바삭하고 양 많음
2. 크크크소스 맛있음
3. 황금올리브 사랑해
댓글
썬더블러프차돌짬뽕진동토템
23.08.09
크크크,
돈까스제왕
23.08.09

병건하게침들갑
23.08.09
근데 저ㅓ 막 태클거는거 아니고 순수하게 궁금한거 있는데 황올이 인기 많은 이유가 뭔가요....? 후라이드랑 큰 차이점이 없다고 느꼈는데 후라이드 치킨의
정석! 같은 느낌이라 다들 좋아하는걸까요? 황올 맛있는디 갑자기 궁금해서요...
돈까스제왕
23.08.09
후라이드하면 생각나는 맛과 식감을 가장 잘 표현한게 황올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처갓집 양념치킨같은 맥락으로 어느 치킨집에서나 먹을수 있지만 정말 정석같은 맛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채굴맨
23.08.09
전 다른 후라이드 집보다 튀김옷이 큰지 잘 모르겠는데 더 크기가 커보이는 느낌을 받아요
염지의 간도 다른거 안찍어먹을 정도로 딱 맞는 좋아하는데 황올이 이에 부합하다 느낍니다.
다른 치킨보다 더 고소한 느낌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집이랑 느끼함의 큰 차이가 없다보니 기준이 됐지않았나 생각됩니다.
펄순이
23.08.09
애굽민수님 여기예요
침경영
23.08.12
역시 답은 황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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