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산 밈의 시작
회강두산
‘내 오늘 회뜨다가 세상 뜨는 줄 알았다‘



두산전에만 단기 알바를 구하는 보영만두
핫도그가 먹고싶었던 옥스프링 딸이 울었다던 그날.


매점 다 털고나서 지나가던 야쿠르트 아줌마 붙잡고 골든벨
(뜨거운 물 다나가서 컵라면만 남음.
근데 저것도 사가서 부셔먹었다함)

두산 원정석에서 실종된 맥주보이

두산이 오는 날은 감자튀김 맛집


두산 대전 홈구장 성심당


고척 시범경기 시작하기도전에 뉴욕버거 완판


홈팀 팬도 맛집 물어보는 두팬의 명성



두산팬을 화나게해선 안돼



구단도 팬들 잘먹는거 알아서
원정에서 구단 유튜브로 대기줄 라이브해줌
아무튼 잠실야구장을 예로들면
LG가 경기를할때는 평소처럼 준비하고
두산이 경기할때는 평소의 1.5배를 준비해야
먹산팬들을 감당할수있다고한다.
그래서 매번 LG가 경기하면 파리날리는거같다고 화내신다고
두산이 경기하는 날은
신천시장도 평소보다 준비많이하고 각오하고온다고
전 응원단장 오종학이 짤린 이유가 응원할때
치킨먹으면 응원안한다고 치킨에서 손놓으라고
먹지말라고 윽박질러서
https://www.fmkorea.com/2729637152
LG와 두산의 먹성 차이가 나는 이유는
두산이 2010년대 성적이 좋다보니
유입이 많아 상대적으로 팬 연령층이 젊은데
아재팬들은 오징어땅콩 하나에 맥주만 조지는 반면
젊은 팬들은 치킨에 맥주에 삼겹살에 소화력이 좋다함.
게다가 친구들을 유입시킨다고 야구 1도 모르는 친구들을
먹을거리로 꼬시느라 이것저것 많이 산다고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