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의 진심이 담긴 곡들
2008년 프랑스에서 페스티벌 공연을 앞두고 오아시스가 갑작스럽게 해체합니다. 사유는 형제의 갈등이였죠 노엘은 “더이상 리암과는 일 할 수 없겠다“라고 밝히기까지 했습니다.해체 이후 잘 나가는 노엘과 다르게 리암은 다른 오아시스 멤버들과 비디아이라는 밴드로 활동을 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금방 해체했습니다
이후 목도 많이 망가진 리암은 술과 트위터를 즐기며 살았는데, 2017년 “as you were”라는 미친 솔로 앨범으로 복귀를 하게 됩니다
단순히 그가 복귀한다는 것만으로도 열광했던 팬들은 앨범 퀄리티로 한 번 더 열광하게 됩니다
브릿팝의 황제 오아시스의 메인 보컬,몰락한 락스타의 복귀였습니다
이 앨범을 통해 본인도 형에 꿇리지 않는다는 걸 증명했죠
타이틀곡-wall of glasses
이 앨범에서 가장 사랑받는 트랙은 “for what it's worth”이라는 곡입니다
늦여름과 초가을에 잘 어울리는 멜로디로 가장 오아시스스럽다는 평을 가진 이 노래에서 팬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요소는 가사였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고 사과하는 가사를 두고 노엘에게 보내는 공개적인 메시지가 아니냐는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리암은 그동안 주변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것,결혼 생활을 파탄 낸 것, 아이들에게 잘 못해준 것 등에 대한 노래고 노엘에겐 미안한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어떻게 노엘이 생각이 안났겠냐 구라치지마라 리암아~누가봐도 노엘 얘기다 ㅋㅋ가 중론이긴 합니다)
이후 2집에서!! “One of Us”라는 곡으로 리암은 대놓고 노엘과 자신의 이야기를 다루는 곡을 선보입니다
16년 전,노엘이 했던 말들과 재결합을 바라는 솔직한 심정,live forever를 언급을 하며 작별인사를 부탁합니다
더이상 노앨에게 얽매이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곡으로 리암까지 이런 스탠스면 모두가 정말 오아시스 재결합은 어렵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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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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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추억속에서나 영원할 거 같던 오아시스가 재결합 떡밥을 남깁니다!!!🤘🤘🤘😆🥹🫠😵💫😁🙏🙃👽😍🫶

솔직히 믿겨지지 않습니다 남북 통일만큼 어려워 보였으니까요 아직도 안믿고 있긴한데 ,,,내일 둘이 앉고 뽀뽀 쪽하는 모습으로 복귀하면 좋겠네요!!

오아시스-live forever 노엘의 과거를 담은 곡으로 리암이 가장 좋아하는 오아시스 곡이라고 하죠.곡의 의미처럼 둘다 오아시스로 영원히 살았으면 좋겠습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