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UL - 세잎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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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1
·
조회 869
안녕하세요 몇 번째 관람인지 모르겠지만 어제자로 밴드 울 버스킹 공연을 보고와서 뽕이 차올라 또 들고 왔습니다..ㅎㅎ
요즘 세상이 점점 각박해지고 살아가기 힘들어진다고는 하지만 오늘 같은 황금 주말 잠시 멈춰 여유를 갖고 여러곳을 둘러보면 하늘의 구름도 이쁘고 햇살도 아름답고 거리에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담긴 수 많은 사랑이 넘쳐나고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그 긍정에너지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마음의 여유 없이 삶에 지쳐있던 저에게도 굉장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활력이 된다는것을 최근 들어서 자주 느끼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여러 이유로 삶에 지쳐계실 횐님들도 물론이고 이 게시물을 보시는 모든 횐님들께서 너무 뻔한 행운 보단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의 가치를 우선으로 살아가셨음 좋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가사]
어느 좋은 날
내게 찾아온
갑작스러운 불행의 늪에 빠져버린 나였기에
사람들은 모두
내게 말하지
저기 저 꽃밭에 핀 네잎클로버를 찾아보라고
많이 힘들겠지만
절대 잊지는 마
너무 뻔한 행운보다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 가치 있다는 것을
죽을 만큼 힘들어도
절대 잊지는 마
너무 뻔한 행운보다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 가치 있다는 것을
이젠 볼 수 없지만
이것만은 기억해 줘
'병신 같은 이 세상에
널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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