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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최고의 인디 밴드, 페이브먼트 (Pavement)

iㅅi
24.01.10
·
조회 1082
Pavement: The Secret History Vol 1 - album review

페이브먼트 (Pavement)

(왼쪽부터) 마크 아이볼드, 스티브 웨스트, 스콧 캔버그, 밥 나스타노비치, 스티븐 말크머스

 

 

1989년 미국 캘리포니아 스톡턴에서 결성되어 1999년 해체, 이후 2010년 투어를 위해 재결합하였으며 2022년 또 다시 재결합하여 현재까지 활동 중인 페이브먼트.

 

그들은 어째서 90년대 최고의 인디 밴드라 불리게 된 것일까?

 

 

1. 결성

 

Stephen Malkmus Has Always Been Good Looking – Vol. 1 Brooklyn

젊은 스티븐 말크머스, 잘생겼다

 

1966년,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태어난 스티븐 말크머스

 

그가 8살이 되던 해에 그의 가족은 스톡턴으로 이사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는 케이트 스쿨과 토케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10대를 보내게 됩니다

 

다만 이 시기의 그는 상당히 자유로웠는데, 16살 때에는 술을 마시고 덤불 속에서 소변을 보고, 주택 지붕 위를 걷다가 유치장에 갇혀 하룻밤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미성년자 음주 혐의로 보호관찰을 받게 되며 문제아로 찍힌 그는 어느날 환각 버섯 파티에 갔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퇴학당하게 됩니다

 

(이후 본인은 이를 극구 부정하였지만 그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은 없었다고…)
 

그래도 어찌어찌 학교에 복귀하게 된 스티브는 지미 헨드릭스의 “Purple Haze”를 듣고 처음 기타에 입문하게 됩니다 

 

 

이때 그의 나이는 16

 

기타에 입문한 그는 자연스레 학교 내 펑크 밴드에서도 활동하게 됩니다

 

이후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버지니아 대학교에 입학하여 역사학을 전공하면서 라디오 방송국에서 DJ로 활동하게 되는데, 이때 같은 동료 DJ이자 대학 동기인 데이비드 버먼과 제임스 맥뉴와 만나 1980년대 후반에 엑토슬라비아라는 로파이 밴드를 결성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그는 훗날 페이브먼트의 멤버가 되는 밥 나스타노비치와 함께 뉴욕의 박물관 경비원으로 근무하기도 하였습니다

 

대학교까지 졸업을 한 스티븐은 오랜 친구인 스콧 캔버그와 만나 1989년 1윌, 스튜디오 프로젝트로 페이브먼트를 결성하게 됩니다

 

이것이 그들의 시작입니다

 

 

2. 데뷔와 1집

 

밴드를 결성한 둘은 데뷔 EP를 녹음하기 위해 전직 히피였던 게리 영의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하게 됩니다.

 

이때 게리 영이 드러머로 페이브먼트에 참여하게 됩니다 (게리 영과 둘의 나이 차는 13살일 정도로 나이차가 심하기도 하였습니다)


Pavement – Slay Tracks: 1933 - 1969 (1989, Vinyl) - Discogs

 

Slay Tracks: 1933~1969 (1989)
 

페이브먼트의 데뷔 EP, 펑크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주로 스톡턴에서의 생활에 영감을 받았습니다.

 

매우 저렴하게 제작되었기에 잡음과 소음이 섞여 있는 사운드 등이 특징입니다.

 

총 5 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대표곡인 Box Elder, 서정적이면서 단순한 인디 팝으로 현재까지도 팬들에게 사랑받는 곡입니다.

 


 

데뷔 EP를 통해 언더그라운드 음악계에서 호평을 받으며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둔 페이브먼트는 이후 EP 2집인 “Demolition Plot J-7”를 녹음하게 되는데, 이 때 드러머였던 게리 영을 대신하여 제이슨 터너를 기용하였으나 단 한 번의 투어와 몇 번의 녹음 후 말크머스와 제이슨의 사이가 좋아지지 않자 게리 영이 복귀하는 작은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제이슨은 지나치게 경쟁심이 강했고 이는 말크머스와의 사이에 악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나온 2집 EP “Demolition Plot J-7”는 1집 EP와 마찬가지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Demolition Plot J-7 — Pavement | Last.fm

 

그 후에 나온 3집 EP “Perfect Sound Forever” 또한 좋은 평가를 받게 됩니다

 

이 시기에 밥 나스타노비치가 합류하였으며, 추가로 마크 아이볼드가 합류하면서 페이브먼트는 5인조 밴드가 됩니다

 

EP로 어느 정도 기반을 잡은 페이브먼트는 인디 레이블인 마타도어 레코드와 계약을 잡고 정규 1집을 준비하게 되는데

 

문제는 녹음에 쓸 돈이 부족했습니다

 

결국 밴드가 택한 건 4트랙 레코더인 DAT (카세트 테이프)

 

하지만 밴드가 원하는 건 음악이지 좋은 음질이 아니였습니다

 

1집 <Slanted and Enchanted> (1992) 

 

레이블: 마타도어 레코드

 

역사상 최고의 인디 앨범으로 평가받는 명반

 

총 14곡 (일본판은 16곡), 재생 시간은 39분 1초

 

대표곡으로는

 

 

Summer Babe (Winter Version) (밴드의 데뷔 싱글)

 

 

Zürich Is Stained

 

 

Trigger Cut/Wounded-Kite At :17

 


 

가 있습니다. 전곡을 들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낮은 음질 (로파이)와 건성건성 부르는 보컬, 무언가 이상한 곡의 구성 등 이게 왜 명반인지 의문이신 분들이 많으실 거 같습니다

 

실제로 부족한 점이 많은 앨범이지만 이 앨범이 명반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바로 다시는 재현할 수 없는 신인 인디 밴드의 순수성 떄문입니다

 

순수한 인디 록을 보여준 1집은 총 15만 장 가량 팔리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줍니다

 

좋은 스타트를 끊은 페이브먼트는 미국을 넘어 유럽과 일본, 호주 투어를 진행하면서 성공 가도를 달립니다

 

Pavement (band) - Wikipedia

1992년 일본 투어 당시

(왼쪽부터) 밥 나스타노비치, 게리 영, 스티븐 말크머스, 마크 아이볼드, 스콧 캔버그

 

그러나 이 시기부터 게리 영은 점차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으니

 

공연장 문 앞에서 양배추와 감자를 나눠주기도 하며, 물구나무를 서기도 하고, 연주하다 말고 갑자기 뛰쳐가는 등..

 

이유는 바로 그의 나쁜 음주 습관

 

이러한 습관은 말크머스와 영 간의 갈증을 만들게 되고 결국 영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회의 끝에 영은 페이브먼트를 나가게 됩니다

 

그의 빈 자리는 말크머스와 함께 박물관에서 일했던 스티븐 웨스트가 밴드에 채우면서 현재의 페이브먼트가 완성되게 됩니다

 

이후 게리 영은 재결합 투어에 모습을 보이는 등 사적으로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다 2023년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의 나이 70세였습니다

 

 

3. 2집과 3집

 

10 Best Pavement Songs of All Time - Regeneration Music Project

1994년의 페이브먼트

(왼쪽부터) 스티븐 말크머스, 스콧 캔버그, 스티븐 웨스트, 밥 나스타노비치, 마크 아이볼드

 

게리 영을 대신하여 들어온 스티븐 웨스트와 함께하던 페이브먼트는 1994년 2집을 준비하게 됩니다

 

2집 <Crooked Rain,  Crooked Rain> (1994)

 

레이블: 마타도어 레코드

 

냉소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일품인 명반

 

총 12곡, 재생 시간 42분 16초

 

대표곡으로는

 

 

Gold Soundz

 

 

Cut Your Hair

 

외모, 즉 이미지만 중요시 여기던 당시의 음악 산업을 비판하는 곡

 

 

Range Life

 

90년대를 뒤흔들었던 얼터너티브 록 밴드인 스매싱 펌킨스와 스톤 템플 파일럿츠를 조롱하는 곡

 

이 때문에 스매싱 펌킨스의 빌리 코건과 갈등을 겪기도 했습니다

 

훗날 밝히길 스매싱 펌킨스는 싫어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스톤 템플 파일럿츠는 진짜 싫어한다고..

 


 

가 있습니다. 전곡을 들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전작처럼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제이 레노의 투나잇 쇼에도 초대받아 노래를 연주하는 등 대중적으로 많은 인지도를 얻은 2집이었습니다

 

이러한 인지도 덕에 2집은 총 24만 장이 팔리며 흥행에도 성공

 

비평적으로도 대중적으로도 성공을 거둔 페이브먼트는 기존과는 다른 음악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3집 <Wowee Zowee> (1995)

 

레이블: 마타도어 레코드

 

펑크, 컨트리, 발라드, 노이즈 등 다양한 장르 시도와 전통적인 구조를 벗어난 실험적인 앨범

 

총 18곡, 재생 시간 55분 51초

 

대표곡으로는

 

 

Grounded

 

 

Father To A Sister Of Thought

 

 

Grave Architecture

 


 

페이브먼트의 실험적인 측면을 보여준 3집으로

 

여러 장르를 시도하였음에도 곡 하나하나의 완성도도 뛰어난 편이며

 

별 의미 없던 전작의 가사들과는 다른 심도 있는 가사들로 가득한 앨범입니다

 

또한 모든 멤버가 작곡에 참여한 앨범이기도 합니다 (이전까지는 말크머스와 캔버그가 주도)

 

하지만 팝적인 멜로디가 거의 없는 탓에 대중적으로 성공하지 못하였고 

 

비평적으로도 평론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심한 탓에 좋지 못하였습니다

(기존의 로파이 성향이 사라진 탓이 큼)

 

거기에 더해 마리화나를 흡연하여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싱글컷을 한 탓에 흥행에도 실패하였습니다

 

특히 이 시기에 마리화나와 음주 문제가 심했는데, 공연 직전까지 셋리스트를 작성하지도 않고 막 공연을 한 덕에 롤라팔루자 축제를 망치기도 하였습니다

 

훗날 3집은 4집이 나오고 난 뒤 재평가 받으며 팬들 사이에선 페이브먼트 최고의 앨범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4. 대중 친화적으로

 

3집의 실패 이후 색다른 시도가 딱히 효과가 없다고 판단한 페이브먼트

 

그렇기에 이번엔 조금 더 대중적이고 전통적인 음악을 시도하게 됩니다

 

4집 <Brighten The Corners> (1997)

 

레이블: 마타도어 레코드

 

밴드의 진심이 담긴 앨범

 

총 12곡, 재생 시간 46분 10초

 

대표곡으로는

 

 

Shady Lane

 

 

Stereo

 

 

Harness Your Hopes

 

엄밀히 말하면 원판이 아닌 2008년에 나온 컴필레이션 버전에 수록된 곡

 

원래는 원판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최종 녹음에서 제외되었습니다

 

2017년엔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밴드의 노래가 되었으며

 

2020년엔 틱톡 챌린지의 배경음으로 쓰이면서 밴드 최고의 히트곡이 되었습니다

 

훗날 스콧 캔버그는 이 곡을 제외시킨 것에 대한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였습니다

 


 

정돈되고 감성적인 멜로디와 그 속에서도 본인들의 특색을 잃지 않은 탓에 비평적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전작들보다 더 큰 상업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최초로 공동 프로듀서를 기용한 앨범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밴드는 점점 분열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가족을 부양하거나 다른 음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이였습니다

(또한 서로의 거주 지역 자체가 멀기도 헀다) (버지니아 - 캘리포니아 거리는 4,305 km이다)

 

말크머스 또한 페이브먼트로써 할 건 다했다고 생각하면서 밴드의 마지막 앨범 제작에 착수하게 됩니다

 

조금 더 직선적이고 대중적인 앨범을 위해 라디오헤드의 “OK Computer”로 주목받던 나이젤 고드리치를 프로듀서로 고용하였습니다

 

5집 <Terror Twilight> (1999)

 

레이블: 마타도어 레코드

 

페이브먼트 최후의 앨범

 

총 11곡, 재생 시간 44분 8초

 

대표곡으로는

 

 

Spit On A Stranger

 

 

Major Leagues

 

 

Carrot Rope

 

앨범의 마지막 수록곡이자 밴드의 마지막

 


 

전작들이 대부분 2주 안에 만들어진 것과는 달리 무려 6개월 동안 제작된 앨범으로

 

상당히 가볍게 녹음하던 멤버들의 분위기에 나이젤이 적응하기 힘들어 하거나 수록곡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등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으나 밴드의 마지막을 좋게 장식해주었습니다

 

훗날 말크머스는 이 앨범에 대해 그닥 만족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마지막 EP인 "Major Leagues"를 발표한 밴드는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라이브에서 해체를 발표하면서

 

음악을 하고 싶어 뭉쳤던 청년들의 여정은 여기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5. 그 후

 

밴드가 해체된 후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전부 알아볼 수는 없기에 밴드의 리더인 말크머스만 보자면

 

밴드가 해체된 후, 솔로로 전향,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02년에 내한도 왔다

 

페이브먼트 시절 노래를 하지만 연주는 그의 백밴드 “스티븐 말크머스 & 더 직스”가 한다

 

 

그의 솔로 대표곡

 

2019년엔 일렉트로닉 장르도 도전하면서 그냥 본인 하고 싶은 거 잘하고 있다

 

그래도 서로 간의 미련이 남아있는 건지 2009년 재결합을 발표

 

 

2010년엔 공연도 했다

 

이후 다시 해체..그러다 다시 2022년 재결합 발표

 

 

아직도 활동 중인 상태다

 

신곡 계획은 아직 없지만 정돈되지 않던 이전 곡들을 다른 밴드와 협력하여 새롭게 합주하는 등 꽤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6. 글을 마치며

 

90년대에 등장하여 인디 록을 새롭게 정의한 페이브먼트의 일대기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글을 통해 페이브먼트와 90년대 로파이 인디 록을 체험하는 좋은 경험이었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할 밴드가 있다면 정리해 보겠습니다.

 

댓글
라다나가
24.01.10
농담처럼 내 장례식에선 here를 틀어달라고 친구들에게 말하고 다녔는데 추억돋네요ㅋㅋ
특유의 헐렁한 시니컬함 덕분에 힘든 시절을 버틴 정말 고마운 밴드입니다
침하하에서 봐서 그런지 뭔가 19, 20년 즈음의 방장과 비슷한 면도 보이는 것 같아요ㅋㅋㅋ
iㅅi 글쓴이
24.01.10
횐님 말처럼 뭔가 보이기도 하네요 ㅋㅋ
anoma
24.01.10
잘듣고 갑니다 ㅎㅎ 좋은 밴드 하나 알고가네요!!
시간날때 앨범째로 하나씩 들어봐야겠어요~
iㅅi 글쓴이
24.01.10
감사합니다
임진모
24.01.10
덕분에 오랜만에 듣네요.
참 좋아하는 밴드입니다 :)
감사해요.
iㅅi 글쓴이
24.01.1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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