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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aka.다프트뽕크,뉴진스아버지)콘서트 늦은 후기

시인백석
23.07.25
·
조회 6559

 

저번주에 다녀왔는데 걍 심심해서 써봅니다 ㅋㅋ

2층에서 관람을 했는데 시작전에는 250님이 만든 잔잔한 

노래들이 흘러나왔습니다

 대기시간 노래까지 고려하는 디테일…..

그분 등장

사실 영상을 못올려서 아쉽긴하지만 키보드로 뚱땅거리면서 

뽕앨범에 나왔던 곡을 라이브로 연주하시더라구요

조명도 각 분위기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참 좋았습니다

뽕이라는 앨범을 정말 좋아했는데 모든 곡이 틀어지고 

미공개곡도 추가적으로 틀어졌습니다

이건 좀 스포트라이트가

 절묘하게 250님이랑 맞아떨어져서 올려봅니다ㅋㅋ

(추가로 뉴진스 어텐션 리믹스까지 하셨는데 그때 환호소리가 ㅋㅋㅋ)

또한  디제잉장비로 여러 뾰롱뾰롱한 효과도 주고 클럽처럼 

분위기를 올렸다가 비트드랍도 하고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250님의 팬이라서 공연 호응이 정말 좋더라구요 ㅋㅋ

(라이브 영상이 있네요 유튜브에 올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25:45 부터 보시면 저 반응이 그냥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동적으로 때창이 나왔습니다 ㅋㅋㅋ

 이게 어떻게보면 음악의 힘인가 싶었습니다

여기 콘서트장이 좀 신기했던점이 뭐냐면 

 뒤에 저 기타리스트분이 라이브로 연주하시는데 

마치 스크린처럼 보이는 구조에요 

최근에 신식으로 지어졌다고 하던데 굉장히 독특하긴 했습니다 

 

이 콘서트에서 참 오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은 

앨범에 참여했던 모든 피쳐링진이 다 라이브로 오셨습니다 

진짜 거물들이 한자리에 모인게 신기하더군요

 

마지막에 좀더 기다렸으면 싸인이랑 사진도 찍었을텐데 

그 아쉬움을 빼고는 정말

‘뽕’을 뽑는 콘서트였습니다 

어떻게하면 이 사람 손에서 하입보이부터 뽕부터 비행까지 

만들 수 있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싶어서 갔다왔습니다.

전반적인 정서가 잔잔하지만 흥겨움으로 전환하려는 

슬픔이 깔려있는거 같았어요 

뭔가 그런 극강의 줄타기를 

한국에서 탑급으로 잘하시는 분이 아닐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케이팝,뽕짝,힙합 모든 면에서 그런 감정을 계속 섞는 느낌…

 

암튼 정말 만족스러운 콘서트였습니다!

태그 :
#250
#바나
#뽕
댓글
이건뚱이가아냐
23.07.25
와 부러워요 !! 뽕 앨범 저도 정말 인상 깊었어요
머시깽이
23.07.25
아직도 모르시나요라는 공연인가요? 뉴진스가 데뷔하기 전에 열었던 회차에서는 파리만 날렸다는데.. 1년 사이에 인지도가 급상승했네요.
저도 250이라는 작곡가를 안 지 얼마 안 됐지만, 가히 천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대로 비행부터 뽕짝의 재해석, 그리고 뉴진스의 Attention 등..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다양하게 음악을 만들어낼 수 있는 걸까요.
정말 경이로운 뮤지션이고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더 기대됩니다. 작성하신 글도 잘 봤습니다👍🏻
시인백석 글쓴이
23.07.26
Ador 총괄 프로듀서라는데 참 겸손하시게 행동하는거 같아요 어떤 사람인지 참 궁금해요 ㅋㅋㅋㅋ
이지금은동
23.07.25
아메리카 그건 언제 나오나
앙띠스
23.07.26
made in 아메리카
이병건더크리에이터
23.07.25
와 리뷰글 첨봐요.
저도 이 날 갔다왔는데 인생 최고의 콘서트였슴니다. 흔히들 말하는 야스보다 좋다를 몸소 느꼈어요.
레드글라스에서 250님이 곡 사이에 쿵쿵짝 하실 때 정말 온몸에 소름이 쫙 끼치고,
사랑이야기에서는 기타리스트 분 솔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로얄블루에서 이정식님 색소폰 라이브도 정말 섹스 그 자체였습니다.
초중반 열심히 고속버스처럼 달리다가 후반에 들어서 춤을 추어요, 모든 것이 꿈이었네, 휘날레 나오니 감동의 눈물이 주루륵ㄱ
제가 느낀 감정을 표현하기엔 제 능력이 딸리는 게 너무 아쉬워요.
정말정말 만족스러운 콘서트!
시인백석 글쓴이
23.07.26
뭔가 한국에서 나올 수 있은 슬픈 정서가 모든것 꿈이랑 휘날레에서 극으로 보여준 느낌...
정말 5만원이 아깝지 않았죠 ㅋㅋㅋㅋ
수증기
23.07.25
헉 공연 후기 고맙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갰지만 다음 공연 꼭 가고 싶네요 공연장도 정말 멋지구요
라면꼰돼
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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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백석 글쓴이
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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