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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밥 얻어먹고 버릇없는 쌍놈 된 썰

부상당한 기령
5일전
·
조회 160

10년 전 즈음 친구가 점심으로 짜장면을 사주었습니다. 

 

맛있게 먹고 나오면서 친구한테

“야~ 잘먹었다~” 라고 얘기하니 

 

갑자기 

짜장면집 사장님께서

“네~ 감사합니다~” 라고 하시는 거에요. 


해명을 하려 했지만 바쁘신 사장님은 벌써 다른 손님을 안내하고 계셨고

친구는 이런 표정으로 있더군요. 

짤방/움짤] 슬픈 개구리 화난 개구리 3 (feat.페페, 커밋 ...

 

절 아직도 반말하는 쌍놈으로 기억하고 계시겠죠.

이제서야 공개 사과 드리네요. 죄송합니다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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