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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만 말할수 있는 실수 고백합니다

그릇이큰 제갈근
05.28
·
조회 4491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기 제나이 30대 중반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었습니다

 

무난무난한 성격에 저에게 잘 맞춰주었지만

 

막 불꽃같은 사랑은 아니었거든요

 

만난지 3개월 정도 됐는데 부모님께 제 존재를 계속 비밀로 하는거에요?

 

그래서 좀 짜증이 나서 나를 비밀로할 이유가 있냐하자

 

집에서 알면 결혼 언제하냐고 귀찮게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충동적으로 그러면 결혼하면 되지 않느냐 하고 인사드리러 가자했습니다

 

그렇게 인사를 드렸고? 어느새 식장이더군요

 

애기 기저귀 갈러 가야해서 이만 글을 줄입니다

댓글
가난한 마철
05.28
BEST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48394805222-8yc6v1f0p8x.png
초조한 유화
05.28
BEST
빠져드는 사랑도 있지만 스며드는 사랑도 있다.
인스타 에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람이 눌러주는 좋아요 갯수에도 행복함을 느낀다면
내 가장 가까운곳에 있는 사람이 나에게 건내주는 '밥 먹었어?' 라는 말은 너무나도 행복하다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48394980665-n2xnyhv6ro.jpg
상남자인 왕준
05.28
그래도 행복하시죠?
부유한 두경
05.28
완성되신건가요?
초조한 양표
05.28
하지마?
가난한 마철
05.28
BEST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48394805222-8yc6v1f0p8x.png
울면죽여버리는 미부인
05.28
그래도..행복하시죠?
졸렬한 조성
05.28
나에게 결혼은 "실수"다.
간사한 도준
05.28
사모님 여기에요 여기~
???: 피가 콸콸콸~
초조한 유화
05.28
BEST
빠져드는 사랑도 있지만 스며드는 사랑도 있다.
인스타 에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람이 눌러주는 좋아요 갯수에도 행복함을 느낀다면
내 가장 가까운곳에 있는 사람이 나에게 건내주는 '밥 먹었어?' 라는 말은 너무나도 행복하다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48394980665-n2xnyhv6ro.jpg
명예로운 한종
05.28
감동받고갑니다
변덕스러운 진도
05.28
너무 감동인데용...
변덕스러운 배수
05.28
익명으로 염병떨지마세요
닉넴까고 당당하게 해쥬잉
충직한 하후존
05.28
추진력 인정해~ 사랑하니까 결혼하자는 말도 충동적으로 할 수 있는거야~ 룩삼님 같은 제갈근
변덕스러운 목록대왕
05.28
분노한 종리목
05.28
또 또 본인만 행복하려고 아닌 척 !!!
가식적인 유훈
05.28
내용은 뭔가 뻔했는데 글을 참 잘쓰셨네 ㅋㅋ
가식적인 남화노선
05.28
횐님도 예스맨이세요?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48401505112-w1lqp8qk78.jpg
염병떠는 정무
05.28
인정합니다.
상여자인 손패
05.28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48405280382-ssx8gtkt1ib.jpg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48405308253-068kq01z5t1.png
가식적인 공손독
05.28
당신이 침하하의 김진효입니까?
띠요옹당황한 소옹
05.28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48405639981-n5ns67l581.jpg
염병떠는 육윤
05.28
기승전결 완벽하네 ㅋㅋ
뇌절하는 복수
05.28
디들 그때만 참으면 된다 라고 하더라구요
가식적인 곽여왕
05.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 어머
하여자인 국의
7일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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