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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만 말할수 있는 실수 고백합니다
141
6일전
·
조회 4333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기 제나이 30대 중반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었습니다
무난무난한 성격에 저에게 잘 맞춰주었지만
막 불꽃같은 사랑은 아니었거든요
만난지 3개월 정도 됐는데 부모님께 제 존재를 계속 비밀로 하는거에요?
그래서 좀 짜증이 나서 나를 비밀로할 이유가 있냐하자
집에서 알면 결혼 언제하냐고 귀찮게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충동적으로 그러면 결혼하면 되지 않느냐 하고 인사드리러 가자했습니다
그렇게 인사를 드렸고? 어느새 식장이더군요
애기 기저귀 갈러 가야해서 이만 글을 줄입니다
댓글
가난한 마철
6일전
BEST
초조한 유화
6일전
BEST
빠져드는 사랑도 있지만 스며드는 사랑도 있다.
인스타 에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람이 눌러주는 좋아요 갯수에도 행복함을 느낀다면
내 가장 가까운곳에 있는 사람이 나에게 건내주는 '밥 먹었어?' 라는 말은 너무나도 행복하다
상남자인 왕준
6일전
그래도 행복하시죠?
부유한 두경
6일전
완성되신건가요?
초조한 양표
6일전
하지마?
가난한 마철
6일전
BEST
울면죽여버리는 미부인
6일전
그래도..행복하시죠?
졸렬한 조성
6일전
나에게 결혼은 "실수"다.
간사한 도준
5일전
사모님 여기에요 여기~
???: 피가 콸콸콸~
초조한 유화
6일전
BEST
빠져드는 사랑도 있지만 스며드는 사랑도 있다.
인스타 에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람이 눌러주는 좋아요 갯수에도 행복함을 느낀다면
내 가장 가까운곳에 있는 사람이 나에게 건내주는 '밥 먹었어?' 라는 말은 너무나도 행복하다
명예로운 한종
5일전
감동받고갑니다
변덕스러운 진도
5일전
너무 감동인데용...
변덕스러운 배수
5일전
익명으로 염병떨지마세요
닉넴까고 당당하게 해쥬잉
충직한 하후존
6일전
추진력 인정해~ 사랑하니까 결혼하자는 말도 충동적으로 할 수 있는거야~ 룩삼님 같은 제갈근
변덕스러운 목록대왕
5일전
분노한 종리목
5일전
또 또 본인만 행복하려고 아닌 척 !!!
가식적인 유훈
5일전
내용은 뭔가 뻔했는데 글을 참 잘쓰셨네 ㅋㅋ
가식적인 남화노선
5일전
횐님도 예스맨이세요?
염병떠는 정무
5일전
인정합니다.
상여자인 손패
5일전
가식적인 공손독
5일전
당신이 침하하의 김진효입니까?
띠요옹당황한 소옹
5일전
염병떠는 육윤
5일전
기승전결 완벽하네 ㅋㅋ
뇌절하는 복수
5일전
디들 그때만 참으면 된다 라고 하더라구요
가식적인 곽여왕
5일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 어머
하여자인 국의
4일전
화이팅
😣앗! 나의 실수! 전체글
뒷구르기를 왜 모악태!!!
짝남한테 빤x 던져본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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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나고야) 길거리에서 지린 썰(더러움 주의)
군대 유격 훈련에서의 실수.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다!
잼민이 때 실수했던 게 생각나네여
욕의 의미를 몰라 쳐 맞은 썰
초등학생 때 저는 절대로 쪽팔림을 인정 못하는 사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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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후에 입대합니다 제 실수 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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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러너들이 하는 흔한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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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자 에게 27만원 삥뜯긴 썰
침착맨 팝업스토어에서 있었던 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