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인기!
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목욕탕에서..

만취한 양건
05.27
·
조회 558

제가 예전 20대 초에 있었던 일입니다.

 

사우나 탕에서 나와 의자에 앉아 때를 밀고 몸을 헹구려는데 저와 또래같아 보이는 남자분이 저에게 오시는 겁니다.

 

그리고 저에게 찬물을 달라고 하시면서 손을 내밀더라구요

 

의아하긴 했는데 손에 뭐가 묻었나보다 하고 샤워기로 찬물을 뿌려 드렸습니다.

 

근데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더니 다시 말하더라고요.. 샴푸 좀 줄 수 있냐고.. 머쓱해져서 손에 샴푸 4펌프해주었습니다

 

 

 

제가 귀가 좋지않아서 이런 비슷한 실수를 많이하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앗! 나의 실수! 전체글

내 실수는 침착맨을 알게 된 것 12
실수
안피곤한 송금생
·
조회수 4445
·
05.27
마음의편지 작동 원리를 몰랐던 나 3
실수
부상당한 사섭
·
조회수 762
·
05.27
이등별이 2스타에게 머리를 조아렸던 썰
실수
줄건주는 악침
·
조회수 547
·
05.27
현재글 목욕탕에서..
실수
만취한 양건
·
조회수 558
·
05.27
신분증 좀 보여주시겠어요? 13
실수
졸렬한 공순
·
조회수 4534
·
05.27
소탐대실
실수
뇌절하는 장예
·
조회수 561
·
05.27
낯뜨거운 중학생 시절의 초상 1
실수
평화로운 이의
·
조회수 585
·
05.27
"신병교육대 수료식에 온 사단장을 흠뻑 젖게 만든 사건에 대하여" 9
실수
관통한 나헌
·
조회수 3906
·
05.27
대학원에 갔습니다. 2
실수
부유한 적원
·
조회수 598
·
05.27
사내 메신저로 "점심 머먹??" 보냈는데 13
실수
하여자인 공손찬
·
조회수 4689
·
05.27
엘베에서 생긴 일
실수
변덕스러운 동조
·
조회수 563
·
05.27
책상안에 들어있던 장난감 1
실수
온화한 환발
·
조회수 540
·
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