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미라전 전시회 후기 (+소장님 영접)

원래 오늘 전시회 가려고 마음먹었는데

소장님 등장 소식에 어제부터 떨렸잖슴ㅠㅠ

티켓 받고 이층 올라가니까 사인하고 계셨음! 

전시 보기 전 엽서 먼저 구입 후 용기내어 사인 요청 줄 섰음…

너무 떨려서 벌벌 떨면서 아무말 했는데 젠틀하게 제 아무말 다 받아주심ㅠ ㅠ

젠틀맨 그 자체

애굽민수 폼 미침 ! 목소리 실제로 들으니 더 좋았읍니다

실물도 넘 멋지셨습니다

평일 4시쯤 도착했고 6시 넘어서 나왔습니다 (2시간 살짝 넘게 봄)

대기 없었습니다! 안에도 나름 한적하게 관람했습니다

혼자갔고 바이브 도슨트 들으면서 전시회 관람했습니다

2시간도 순삭 시간 별로 안 지난줄 알았는데 나오니까 깜깜해졌슴다

다리가 좀 아팠던거 빼면 너무 좋은 전시였슴다

도슨트도 꼭 들으세요 유익하고 꿀잼입니다 

남녀 상관없이 혼자 보는 사람도 많았어요 

진짜 남녀노소 다있어요

스포는 하지않을게요 직접가서 보셔유!! 

침맨 방송에서 본 아는게 나오면 신남ㅋ ㅋ ㅋ

전시 끝나고 제가 자석 모으는 취미가 있어서 자석 하나 샀는데요

고민하다가 납작 자석으로 구매했답니다..

뭘샀는진 젤 첫 사진 사인 위에 있어요

암튼 굿즈사고 가는데 애굽민수님 또 나타나셔서 멀리서 구경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 다들 꼭 가세요 후회없는 전시될것입니다!

그럼 전 복습으로 이집트 침착맨 다시보기 갑니다!

구구절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침하하 기념 굿즈 사진 한장 추가합니다

기념품샵 사진은 여기까지네요ㅠ

귀엽지만 가격은 별로 안귀여운 키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