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늦은 후회와 감개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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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5
·
조회 470

옛 것을 매우 좋아합니닼ㅋㅋㅋ 휘적휘적 걷고 싶을 때, 혼자 있고 싶을 때 박물관 자주 가는 편이에요. 이집트 전시가 상시로 있던 기간은 정말 행복했어요. 바로 3층으로 직진!ㅋㅋㅋㅋ 늘 가서 보는 건데도 어느 날은 미라가 등골 서늘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였어요. (근데 개인적인 감정인데, 국중박은 교보문고처럼 특유의 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무로 된 마룻바닥과 적절한 어두움, 너른 공간에 작게 울리는 발소리.. 힐링입니다. 또 가야 겠어요!)
그러다가 언제 보니 입구에서 뭔 종이가 있길래 집에 가져왔는데
번호가 있더라고요? 아, 이런건 처음부터 모았어야 하는건데…
오늘은 몇 번일까 다 모을 수 있을까 하면서도 끝끝내 다 모으지 못한 이것!

애굽민수님의 애씀이 느껴 지는 것이었따니….
일찍 알았으면 더 열심히 모았을거에요.
오늘에서야 침투부를 보고 알아버린 슬픈 결말입니다 따흑흑
댓글
곽민수
23.08.16
우와!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흐흐흐, 감동입니다!
타와레트
23.08.17
으앜! 댓글이다아 제가 더 감동입니당🤭 늦더위와 과로😪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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