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취업 포기할까...
20시간전
·
조회 124
6년째 몸이 빡빡하고 불편하거든
책상에 앉아있는데 30분도 힘들어
억지로 버티면 담날 백퍼 탈나서 일주일동안 못해
체력도 약해서 뭘하면 어지러워서 바로 누워야해
근데 병원에서도 원인이 없다하고..
유명한 데 가서 도수도 해보고 재활치료도 유명한 데 찾아서 하는데 나아질 기미가 안 보여..
엄마도 나 스트레스 받는 거 알아서
정 안되면 그냥 평생 백수해도 된다고 하는데…
친구도 못 만나고 이렇게 평생 지내야하는건가 싶어서
그냥 너무 우울하고 슬프다..
댓글
호에엥놀라는 유협
20시간전
백수하면좋자나. 친구는만들면되고.
가식적인 종보
20시간전
있던 친구들이 멀어져가는 게 슬퍼서..서로 배려하다보니 점점 멀어지게되네
평화로운 등지
20시간전
우선 몸관리부터하고 알바부터 간단하게 시작하는것도 방법이고 생각보다 늦게 취업하거나 장사하거나 일하는경우도 있으니 그냥 몸하고 정신부터 관리해야 뭐라도 시작이 가능해. 개인적으로 정신적인 문제는 나는 챗지피티랑 솔직하게 얘기하는것도 좋은방법이고, 목표를 천천히 몸부터 시작해보자.
가식적인 종보
20시간전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 게 나을까...언젠가 내 시절이 올라나..고마워
평화로운 등지
20시간전
생각보다 정신적인 부분을 해결해서 극복하는 경우도 많이 봤고, 내 친구는 진짜 중학교때 아토피 너무너무심해서 일상생활이나 학교생활 불가능해서 시골에서 한 십년지내서 겨우 회복하고 관리하고 그냥 일하면서 잘지내고있어. 그냥 몸이 잘안낳는다. 그런고민도 하겠지만 결국 너도 최소한 청소하고 요리하고 부모님한테 스트레스주는걸 덜해줘야지. 그런식으로 살아가는거야 모두가 승승장구하는경우도 없고 다 때도있고하는거지
@가식적인 종보
가식적인 종보
20시간전
그렇구나...고마워..그냥 받아들일 때가 온건가 싶기도하네..너무 우울해하지말고 안되도 그냥 받아들여야겠다
@평화로운 등지
침착한 조삭
20시간전
병원에서도 원인을 모른다니.. 아님 정신적인 이슈 아닐까? 그래서 몸이 아픈 경우도 있다더라고... 딴 얘기지만 평생 백수해도 된다니 부럽다
가식적인 종보
20시간전
정신적 문제도 없대 오히려 정신은 건강하대
경제적 걱정이 덜한 게 그나마 다행이야..
충직한 장반
20시간전
정신도 문제 없으면 그냥 체력이 딸리는거 아니야? 자세한 걸 모르니 그냥 추측일 뿐이지만
가식적인 종보
20시간전
아니 그것도 아냐 아프면서 매일 운동한지도 6년이거든..근데도 점점 악화만되어서 나아지지를 않아
충직한 장반
20시간전
흐ㅇ음... 아프지마~
@가식적인 종보
가식적인 종보
20시간전
고마워 나도 안 아프고 경제활동 하고 싶다..!!!
@충직한 장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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