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쿠팡이 유통업계 먹고있잖아. 그러면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은 뭐야?

일상

가난한 주거

1일전

임대료 나가 인건비 나가 그러면 가격은 오르기 마련이고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런곳은 뭘로 경쟁해?

하남자인 악침

1일전

나는 야채는 온라인으로 잘 안사는데... 신상 나오는 거 보러 마트 가는 것도 있고.

건강한 방의

1일전

그래서 오프라인 매장들 망하고 있잖아

상남자인 관봉

1일전

장보는 재미 + 직접 눈으로 보고삼 + 다양한 행사

매력적인 보천

1일전

신선함 보고 살 수있음 재미 다양한 품목

상여자인 동태후

1일전

신선류는 쿠팡 못따라오지

간사한 부영

1일전

돈과 시간이 여유가있으면 쿠팡으로 살필요가없는거지 ㅋㅋㅋ슬슬나가서 장보고 커피도 한잔먹고 그리고 보는김에 안보이던 냄비나 그릇 과자 등등 여러가지 보다보면 사게되는효과도있고

가망이없는 관구중

1일전

오프라인 매장은 그저 판매처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역 운송 거점부터 시작해서

실물 거래가 이루어지는 곳에서만 할 수 있는 광고, 프로모션, 체험 같은 직관적인 것들을 가능하게 함

가령 무신사가 그저 인터넷 쇼핑몰로 끝내는 게 아니라 지역 플래그쉽 스토어를 만든 것도

그 매장에서의 판매가 주 목적인 게 아니라 브랜드 친화적인 물리공간을 만드는 거에 중점을 둔 거.

그리고 온라인을 장악한 업체라도 오프라인 진출을 하려면 큰 마음 먹고 하는 도전이지만

오프라인으로 지역 거점을 둔 업체 정도만 돼도 온라인 진출은 비교적 큰 부담이 없음.

가망이없는 관구중

1일전

나라를 불문하고 소비 성향에 대한 통계에서 10년 전이든 지금이든 변함없는 건

가격 경쟁력보다 상품 경쟁력에 집중하는 분기점이 생긴다는 거임.

구매력이 어느 정도 생긴 소비자, 연령대로 치면 30대 초중반에서 그 비율이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온라인이 오프라인보다 저렴하게, 집 앞까지 배송해준다는 점은 우위에 있지만, 상품의 신뢰성은 다른 영역이라.

그냥 단적으로 생각해 보면

인터넷 최저가, 해외직구 등을 통해서 얼마든지 수십%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도

백화점에 입접해 있는 업체들은 여전히 많고, 또 그 백화점들이 굳건히 유지가 되는 상황.

변덕스러운 양회

1일전

생물이랑 야채, 과일은 결국 오프라인으로 사게 된다 하더라고

명예로운 손익

1일전

온라인도 좋지만 완벽하게 상위호환인건 아니고 각자의 장점이 있는것같아 나같은경우에는 부모님이랑 같이 장보러 다니는거 좋아해서 시장이나 마트에서 아이쇼핑하다가 좋아보이는거 장바구니의 담고 계산해서 집까지 힘들게 낑낑대며 들고가도 기분은 뿌듯해

명예로운 손익

1일전

그리고 야채나 과일은 직접 보고 사야지 네이버쇼핑 쿠팡같은 온라인에서 사서 박스 뜯어보고 실망한적이 많았어서

울면죽여버리는 도구홍

1일전

그래서 대형유통사들도

엄청 거대화하거나 문화 리테일이랑 섞거나 그러자너

스타필드, 신세계 빌리지

롯데도 뭐 있는데 기억 안나넹

충직한 하후란

1일전

바로 사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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