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그래 나 예민하다

일상

염병떠는 원성

1일전

술집에서 술 마시고 있는데

옆좌석에 아저씨 둘 들어옴

1차 짜증

막걸리 파는 곳이 아니라서 직원한테 막걸리 사오라고 시킴

근데 말투가 아랫사람 하대하듯이 시켜서 듣는 내가 짜증났음

2차 짜증

친구랑 진지한 얘기 하고 있는데 갑자기 말걸어서 나한테 뭐 먹고있는 거냐고 물어봄 맛있어 보인다고

아오 진짜

근디 친구는 내가 넘 예민하대 흑흑

가난한 환린

1일전

1차는 거슬릴 수 있음

2차는 왜?

간사한 유포

1일전

나는 이해함

초조한 선경

1일전

2번은 진대중이었으면 원성이 기분 나쁠 수 있는데 그렇다고 그 아저씨들이 욕먹을 행동한 정도는 아닌듯 잘못까진 아님

1번은 아저씨들이 잘못함 듣는 사람도 짜증날 법한 진상 행동, 근데 직원이 가능하다고 하고 사왔다? 그러면 3자가 나서서 짜증낼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 직원이 곤란해한다면 말이 달라지지만.

평화로운 양조

1일전

음 좀 많이 예민이네

변덕스러운 동심

1일전

예민보스

하여자인 마운록

1일전

1은 나도 그런거 보면 눈쌀 찌푸려짐

2는 개수작 걸려는거 아니고 진짜 메뉴만 물어본거면 그냥 그러려니 함

배부른 조례

1일전

그럴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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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이제 한계다. 그냥 나가 살아라."

중딩때 먹었던 장례식장음식들이 너무맛잇엇음

밖에 나가는 걸 싫어하는데 나는 왜 계속 약속을 잡나

사랑니 빼고나서 당일에는 음식먹기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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