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테슬라 수주가 현재에는 효용이 없다??

일상

호에엥놀라는 채중

4일전

블라인드같은거 보다보니까

삼성전자가 역대급에 역대급으로 실적이 안좋아서

주가 방어용으로 이번 계약을 보도했다는데 진짜이려나요

계약이 거짓말은 아닌데 2년 뒤 얘기고 그 때 테슬라가 러떻게 될지도 몰라서 지금은 하나도 영향(미래전망에는 영향이 있겠지만)이 없고 그 계약도 tsmc에서 비교적 떠리들을 받는거라고 블라인드같은곳에 분석하는 사람이 있던데

배부른 장의

4일전

슈카코믹스 알상무가 관세협상 보고, ’언제 투자한다고는 안 했다’ 하던데 테슬라 계약도 그런 건가 보죠

22조는 시작이고 더 큰 계약이 계속 이어질 거라는 식으로 나왔던 거 같은데

시뻘게진 유민

4일전

방장 빨리 탈출해

효자 아단

4일전

일단 계약 자체는 삼성에서 고시한 게 맞는데 대상 업체가 어딘지는 말 안 했음

근데 머스크가 '삼성이랑 계약한 거 테슬라지롱! 우리지롱!' 한 거.

효자 아단

4일전

그리고 지금의 삼성 파운드리 상황은 좀 악재의 연속인데

공정 안정이 되려면 생산 파이가 커져야 수율 관리가 쉬워짐

-> 수율이 안 좋으니까 대량 생산 발주가 잘 안 들어옴

-> 대량 발주가 안 들어오니까 공정 안정, 수율 잡기가 잘 안 됨

-> 그러니까 대량 발주가 안 들어옴

이런 굴레임.

그리고 그 이전에 삼성전자는 이미 수직계열화가 된 기업이라 다른 반도체 기반 기업(예를 들어 애플)이 굳이 경쟁사에 힘 보태는 발주를 안 하고 TSMC에 선단공정 발주를 함.

근데 애플이 업계 가장 큰 손이고 발주 케파가 압도적이다 보니 TSMC의 공정이 좀 더 빠르게 안정화 될 수 밖에 없음.

효자 아단

4일전

EUV 노광 진입을 먼저 했음에도 공정 싸움에서 TSMC에 밀리는 것도 이런 이유임.

먼저 신기술 도입을 해서 안정화를 하고, 공정 싸움(수율 안정)에서 유리한 걸 선점하려고 했는데

그런 거랑 상관없이 레거시 공정이라도 압도적 발주물량을 TSMC로 넣어버리니까

EUV 도입이 반박자 느린 상황에서도 다시 치고 나가는 발판이 된 거지.

그래서 사업분야가 안 겹치는 테슬라랑 계약 맺은 건 상당히 호재이긴 함.

다만 테슬라에 납품하는 공장의 완공이 아직 끝난 게 아니라서 당장의 호재가 아니기도 하고

아직 실제 납품이 이루어진 게 아니기 때문에 계약의 변동성도 남아 있어서 본격 호재가 아니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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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있어요가 아니라 여자친구 사귀어 본 적 있으세요

(운영자님 빼고) 아무도 내가 누군지 모르나보군... 후훗

저녁으로 라면 먹는다 치면 라면 딱 하나만 먹는 사람 있어?

오 갤럭시 직장에 가까워지면 배경 바꿔주는 기능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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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변덕스러운 배수

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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