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백수 3년차. 따끔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일상

울면죽여버리는 최량

19시간전

일해야 하는건 알겠는데 두렵습니다

또 왕따 당할까봐서요

그 사람들 분명 이제 내 인생에 없을텐데

왜 자꾸 꿈에도 나타나고 그럴까요

정신을 언제 차릴지 모르겠습니다

남은 돈도 다 떨어져 갑니다

위로 말고 따끔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직한 조모

19시간전

그냥 해

그릇이큰 최염

19시간전

3년이나 했는데도 아직 남은 돈이 있어?? 대단한데? 난 1년 정도 했더니 잔고 바닥이라 어거지로 일 구했는뎅

울면죽여버리는 최량 글쓴이

19시간전

부모님 집에 있고, 히키생활을 좀 했습니다. 밥도 한끼먹고요.

활기찬 조준

19시간전

걍 npc라고 생각하고 대하세요. 친해지지 말고 그냥 일만 하다 나오면 되잖아요~

활기찬 조준

19시간전

저는 학원 일 할 때 와 원장이랑 선생들 술 먹고 진상 부리는 거 보고 다음부터 회식 있으면 안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지길래 일 그만두기 2~3달 전에는 결혼식 청첩장도 안돌렸어요. 어차피 안볼 사람이라 ㅋㅋㅋ

울면죽여버리는 최량 글쓴이

19시간전

말처럼 쉽진 않네요. 감사합니다.

활기찬 조준

19시간전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일만 하세요~ 물론 거기 사람들이 좋을 수도 있으니까 좋으면 좋은 대로 지내고 ㅈ같으면 일만 하면 되잖아요~ 일 하러 간 건데

@울면죽여버리는 최량

울면죽여버리는 최량 글쓴이

19시간전

네 감사합니다.

@활기찬 조준

활기찬 조준

19시간전

네~ 파이팅~ 다 잘 풀릴 겁니다~~~~~~~~~~~~~~~~~~~~~~~~~~~~~~~~~~~~

@울면죽여버리는 최량

온화한 마준

19시간전

뭘 한마디를 부탁해

남의말에 등떠밀려 가서 하는일이 얼마나 유지될꺼 같아?

그렇게 나가봐야 개가 시켜서 괜히 이렇게 됬다고 핑계나 만들지

스스로 마음먹고 나가

그래야 제대로 일을 할수있어

울면죽여버리는 최량 글쓴이

19시간전

쓴소리 감사합니다.

하남자인 순의

19시간전

주변에서 부모님 등 수십번 말했을텐데

여기서 듣는다고 달라지나

호들갑떠는 선우단

19시간전

산책이라도 해봐

울면죽여버리는 최량 글쓴이

19시간전

네 좀 나가려고 하고 있어요.

호들갑떠는 선우단

19시간전

더우니까 밤에 나가셈 포켓몬 고라도 해봐

@울면죽여버리는 최량

부끄러운 등승

19시간전

왕따 안 당할라면 사람이 좀 공격성도 있어야 됨

뇌절하는 진태

19시간전

병원도 가자

부유한 손진

19시간전

난 따끔말고 토닥토닥 할게

근데 돈 떨어지면 진짜 뭐라도 하게 되어있어ㅋㅋㅋ 나도 백수 2년하고 돈 다 떨어져서 일 시작했거든

근데 생각보다 일 하는거 좋아서 만족중이야 이게 얼마나 갈 진 모르겠다만

사람과의 관계가 힘들거 같으면 하다 때려쳐 그리도 다른 일 시작하고 그러면 돼

나두 입사했다가 사람들이 병신같아서 2주 일하고 안한다고 하고 나왔음ㅋㅋㅋ 그리고 또 다른데 들어가서 일 하고 있는 중이여

울면죽여버리는 최량 글쓴이

19시간전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랄게

침착한 마추

19시간전

그런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그냥 우리 인생들 화이팅이야. 언젠간 곧 괜찮아질거야.

시뻘게진 관녕

19시간전

나도 쓴 소리보다는 좋은 말 해 주고 싶구만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진짜 오래 가긴 하는데 결국은 여러 사람을 만나 봐야 해결이 되더라구요

사람 5명 만났을 때 한두 명의 개또라이는 타격감이 크지만, 사람 100명 만났을 때는 개또라이, 착한 사람, 이상한 사람 등등 온갖 군상을 만나게 되니 상대적으로 희석되는 느낌이었어요

저도 사람 진짜 싫어하고 힘든 경험 여전히 하고 있긴 하지만 이전보단 아주 조금씩은 단단해지는 기분입니다

너무 쫓기듯 나가지 마시고 주1회라도 조금씩 나아가 보세요

울면죽여버리는 최량 글쓴이

19시간전

감사합니다

건강한 한맹

18시간전

미래내일일경험 ㄱ청도지 ㄱ

호에엥놀라는 황소

18시간전

나도 딱 최량이처럼 첫 회사에서 왕따 당하고 우울증 얻고 퇴사해서 다시는 일 못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굶어죽는 형편이라 울며겨자먹기로 새로 일 구했고

거기서 정말 좋은 팀이랑 사람들 만나서 다 치유됨

이런 경험이 있어야 극복할 수 있어 경험 없이 혼자서 극복 절대 안됨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아 내가 이렇게 지낼수도 있는 사람이구나 깨달아야 완전히 해방이 됨 너도 그럴수있음 그러니까 벗어나고 싶으면 무서워도 일단 도전해봐

울면죽여버리는 최량 글쓴이

18시간전

고맙습니다

분노한 호열

18시간전

나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화장실가서 울고 그러다가 그만두고 좋은 분들 만나서 일하고있어

세상은 넓고 또라이도 많지만 그거 이겨내려고 너 자신을 갉아먹는 느낌이 들면 바로 그만둬

사람있고 일있는거야 욕을 하건말건 항상 자신만 생각해야해 이기적이어도 어쩔 수 없어

멀쩡하고 좋은 사람도 생각보다 많다! 용기내서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울면죽여버리는 최량 글쓴이

18시간전

고마워

활기찬 습정

16시간전

따끔해요 따-끔

ㅈㅅ합니다. 딱대 쇼츠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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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좋은 의미로 잊을 수 없는 사람 잊혀지지 않는 사람 있어?

에어팟 없어서 개오랜만에 맨귀로 다니는데

아무리 밤이라도 사람 다 다니는 벤치에서

좀비딸 개봉일에 얼마나 봤는지 궁금해서 찾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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