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게임에서 처음 보는 놈이 내 템 보고 거지 새끼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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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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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5
2000년대 중반 중딩때 친구들이랑 바람의 나라 시작함.
친구들 다 3차 승급 해서 나는 용돈 모은 걸로 검황 아이디 사서 하는데
돈 없어서 낮은 템 끼고 있는 아이디 사서 했음.
근데 지나가는 알몸의 저렙이 나한테 오더니
검황이 용투(용왕의투구)도 없음?
정확하게 기억 안나는데 용투가
아이템 매니아에서 현금으로 만원에서 2만원 정도 했음.
거지 ㅅㄲ냐? 하길래
네. 죄송합니다. 거지입니다. 하니까
에휴 거지 ㅅㄲ 하더니
갑자기 거래 걸더니 용투 줌.
거지 새끼야 하고 다녀라 하고 감.
그래서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서
아이디 좀 키워서 2만원인가 더 받고 팜.
어제 친구한테 오랜만에 연락 와서 얘기하다가
바람의 나라 얘기 나와서 생각난 김에 적어봤음.
댓글
예의없는 하후충
1일전
저는 님을 도우러 온 사람입니다 (진짜임)
졸렬한 황개
1일전
ㅋㅋㅋ집에서 소리 지름. 우왁!@
침착한 우사
1일전
왜 나는 그런 귀인을 만나질 못했던 것인가
졸렬한 황개
1일전
님이 그런 귀인이 되어주세요~
염병떠는 악진
1일전
고마운 형님
졸렬한 황개
1일전
그때는 인방도 없을 땐데 그냥 진짜 광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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