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정해진 것 같다는 느낌 뭔지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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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전
·
조회 149
요즘 그런 느낌 많이 받음.
남들처럼 안정적으로 직장 다니고, 친구들 만나서 술 한잔 하고, 연애하고, 가끔 여행 가고, 결혼 하고 그러는 게 어려울 것 같음.
이런 생각이 강해진 계기가 내 의지로 헤쳐 나갈 수 있는 불행보다 그렇지 않은 것들이 더 많아졌다는 걸 깨달았을 때임.
불가항력적인 불행들은 점점 늘어나는데 내 에너지는 점점 소진된다고 그래야 하나.
거의 체념 상태임.
나만 그런 것 같지는 않긴 한데…
댓글
우직한 유필
14시간전
그치만 결국엔 어느순간 너도 그렇게 되어있을거야
우직한 유필
14시간전
나는 오히려 내가 애낳고 키우는게 정해진 미래 같아서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데
효자 채염
14시간전
와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네
최고의 전상
14시간전
우리는 시지프스가 행복하다고 상상하여야 한다
우직한 유필
14시간전
아니 시지포스가 나일리 없다고 상상해야해
우직한 좌혁
14시간전
그런 생각이 들어도 무시한다
난 내 인생을 개척한다
시팔 내 인생이다
오히려좋은 유해
14시간전
이 또한 시조거인이 다 계획해 놓은거야
시뻘게진 이의
13시간전
너도 2천년 전의 누구한테 부름을 받은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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