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공부하다가 갑자기 든 생각인데
우리나라 노년층 인구가 많아지고 청년 실업자들이 많아지잖아
그리고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자기들이 원해서 직업을 갖는게 아니라 돈 벌고 생계 유지를 위해 강제적으로 직업을 가진단 말이지?
이렇게 되니까 우리나라 경제가 침체되고 여러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내가 생각한 방법은 국가에서 전문 자격증이나 어떤 분야를 오랫동안 하고 이제는 은퇴한 사람들을 모아서
정부가 그 사람들을 고용해 청년들이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거임
예를 들어서 핀란드가 교육정책이 진짜 뛰어난데 거기서는 학생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방과후 학교 1년제도라는게 있대
필수는 아닌데 1년동안 학생들이 꿈을 찾을 수 있게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교육정책이 있다는거야
근데 우리나라는 대학 들어가기 바쁘고 모두 학교에 가둬져 공부하기만 바쁘니까 청소년 자살률도 높은거고 반대로 핀란드는 행복지수 1위 국가가 될 수 있었던 거 같음
그리고 대학 들어가서 취업 준비하고 위 내용과 같이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 상태로 한 평생을 날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는거야
그래서 우리나라도 의무는 아니지만 청년 복지제도 차원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좋을거같음
그냥 퇴직금 받고 노후를 보내면서 생활하는거보다 자원하거나 정부에서 공무원처럼 직급을 줘서 참여하게 만드는거지
그럼 청년들은 자기가 좋아하는게 뭔지 천천히 찾아가고 그 과정에서 살아갈 욕구가 생기지 않을까?
1년이 지난 뒤에는 기업 면접에서도 1년의 공백이 아닌 국가교육 프로그램 참여로 공지?한다면 경력단절같은 이유도 없을거고
횐님들 생각은 어때??
사실 지금 공부하면서 넘 짜증나고 미래도 안보여서 끄적여봐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