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영화 할인은 또 무슨 돈으로 하는 것이냐..

일상

하남자인 저준

07.25

돈지랄을 어디까지 하려는 거냐..

변덕스러운 구력거

07.25

돈지랄은 항상 했다 이번이 계속 체감되는것일뿐

하남자인 저준 글쓴이

07.25

그렇게 생각하면 할 말 없다

가망이없는 강경

07.25

영화만 그런거 아님 숙박 여행 쿠폰도 이써

하남자인 저준 글쓴이

07.25

못 쓰면 호구 되겠구만 정~~~~말 좋은 정책이다

온화한 호재

07.25

뭐 어때 내수시장에 쓰는건데

가난한 장소

07.25

애초에 이런식으로 관계부처로 뿌려진 돈은 예산책정때 이미 잡혀있던 돈들 아닌가 싶은데

영화표때문에 세금 또 걷네 라고생각한다면 뭐 유감

행복한 손이

07.25

문체부랑 영화관들이랑 협업해서 하는거자나?? 요즘 영화관을 방문하는 인구가 줄었으니까

국고를 털어서 주는건 아니지

가망이없는 강경

07.25

추경 271억이면 국고 맞긴해

하남자인 저준 글쓴이

07.25

영화관 생기돌게 하는 건 좋은데 돈 줘서 영화보는 건 일회성이고

근본적으로 영화를 잘 만들거나 or 영화관 티켓값을 잡거나 혜택이 더 있거나 이래야한다고 생각함

행복한 손이

07.25

영화를 잘 만들거나 > 영화관 환경이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처음부터 안가고 잘 만들었대~ 해도 요즘은 VOD가 금방 나와서 집에서 편하고 시원하게 보려는 사람들이 늘어난건 어쩔 수 없으니까..

티켓값을 잡거나 > 영화관이 들어오는 자리 생각해봤을때 그만한 인접성을 가지고 규모의 그 땅값을 생각하면 이것도 쉽지 않다고 생각해

그래서 제3의 방법으로 저런 수단을 쓰는건 아닐까?? 아무래도 영화관이라는 장소적 특징은 바뀔 수 없으니까

다른 무언가 새로운 수단이 있어야한다고 봐

@하남자인 저준

하남자인 저준 글쓴이

07.25

계속 돈 줄 거 아니니까 티켓값 지원은 좋은 방법이 아니야

난 티켓값에 대해서는 좀 낮춰도 된다 생각해

만약에 티켓값 때문에 영화보러 안온다?

티켓값을 못 낮출 거면 시설을 더 좋게 해서 VOD 보다 메리트가 있게하던가,

하다못해 팝콘 콜라 이런 거 비싸게 팔아먹는 거라도 잡든가 해야 한다고 생각함.

그거 못해서 망할 거면 망해야지.

식당도 장사 안되면 망하는데, 영화관이라고 오냐오냐 해주는 건 맞지 않음

@행복한 손이

행복한 손이

07.25

하긴 그건 그래 나만 생각해봐도 일반 좌석은 절대 안가고 리클라이너나 스크린X 이런 상영관만 찾아다니거든

일반 좌석이 주는 메리트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 누가 지나가거나 옆에 뒤에,앞에 사람이 신경쓰일때도 있고...

아무튼 영화관이 잘 생각하겠지~ 지금 할인권 주는것도 실패하면 또 다른걸 생각해낼거야

@하남자인 저준

하남자인 마훈

07.25

맨날 내 세금 가따 어디쓰냐 하는데 직접적으로 영향주는데 쓰는 것도 불만이여

하남자인 저준 글쓴이

07.25

시간이 없든, 보고 싶은 영화가 없든 각자 사정이 있는건데

억지로 세금을 써서 영화 보게 소비 시키는 게 별로임.

직접적으로 영향 주는 게 유쾌하지 않을 수도 있음

온화한 장구

07.25

네이버 뉴스 댓글 보는 거 같음

하남자인 저준 글쓴이

07.25

아 미안하다 괜히 불만 썼다

글 썰리거나 댓글 제한 될 거 같네

고냥 속으로만 생각하겠음

가난한 장소

07.25

이정도면 썰리거나 제한갈정돈 아닌거 같음

하남자인 장휴

07.25

충분히 할만한 불만이라고 생각함

그 불만에 대한 다른 이의 불만도 충분히 할만한거고

100% 와닿는 정책이 없는거처럼

100% 와닿는 개인의 의견도 없는거니깐

굳이 사과할거까지는 아닌듯

하남자인 저준 글쓴이

07.25

고맙다 같은 하남자구나

@하남자인 장휴

시뻘게진 사인

07.25

뭐 어쨋든 영화가 어려우니까 돈은 써야 하는데 소비자 한테 줘서 소비자가 보고싶은 경쟁력있는 작품에 쓰이는거 잖아 그냥 애먼데 떡하니 주는것 보다 좋은거 같아

하남자인 저준 글쓴이

07.25

이 시기에 나온 영화들만 운 좋게 쿠폰에 편승해서 관람객 많아지는 거고, 그 이후는 다시 도르마무 될 거임

지금 사이트 터져서 못 들가는 거 보니 '운 좋은 사람들'이 '운 좋게 지금 시기에 나온 영화'를 보는 게 되는 거라고 봄

시뻘게진 사인

07.25

글세 도르마무 될지는 모르지 코로나 이후 극장가는 즐거움을 잊었던 사람들은 겸사겸사 극장을 경험하고 다시 발길이 갈 수도 있는거고 운나쁘게 받지 못한 사람도 이 기회에 극장 그냥 내돈주고 간다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거고 개선이라는건 장기적인 것도 있고 단기적인 것도 있는데 단기적인개선은 단기적으로 효과를 줬으면 그 역할을 충실히 잘한거지 장기적인 개선까지 바라는건 좀 힘들지

@하남자인 저준

건강한 호제

07.25

소비진작 일환이고 전국민 대상으로 하기에 영화만한게 없어서 그런 거지 영화관 살리는 목적은 부수적인 거임..

영화보러 가면 외출해서 밥도 먹고 쇼핑도 하고 오락도 하고 내수에 돈 쓰라고 하는 것

하남자인 왕랑

07.25

나도 별로 의미없는 거 같음ㅋㅋㅋ

잠깐의 환기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