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극장가는게 참 쉬웠음
07.24
·
조회 106
지금처럼 돈을 버는거도 아니고
학생 때인데도 말이지
그냥 놀다가 시간 비거나 할거 없으면
영화나 보러 가자 하고 갈 수 있는 정도
웬만큼 괜찮아 보이는 영화들은
다 극장가서 봤고
조조니 통신사 할인이니 받으면
2천원정도에 볼 수 있었던듯
무료로 보는 경우도 있었고
아직도 기억나는게
조조로 둘이서 극장가서
두명이 상스치먹고 영화 봤는데 만원이었음
당연히 지금이랑 그때랑 물가가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가격으로 비교할 수는 없는거지만
어쨌든 체감되는 영화값이 그 때는 부담 없었고
지금은 부담되는 상황이니까
요즘은 극장 일년에 한두번 갈까 말까인듯
그냥 옛날 생각나서 끄적여봄
댓글
안피곤한 위소
07.24
몇년대 이야긴지 감이 안온다 폭싹에 나오는 서울극장 이런덴가
평화로운 조온
07.24
12년전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망이없는 전기
07.24
코로나 전도 아니고 10년 전하고 물가가 지금 얼마나 차이 나는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평화로운 조온
명예로운 부영
07.24
굉장히 극단적이네 ㅋㅋㅋ
꽤 오래된 얘기인건 맞지만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다 있던 시절임. 물론 대한극장도 한창이던 시절이긴 하지만 ㅋㅋ
가망이없는 좌함
07.24
지금도 통신사 할인 먹이면 한 달에 한 번은 그렇게 가능
행복한 유변
07.24
그래서 영화 평가에 더 각박해짐
난 이걸 이해못하는 사람이 이해가 안감
평가에 당연히 티켓값 생각해야지 왜 안해
명예로운 부영
07.24
맞지 어떤 물건이든, 컨텐츠든 가격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지.
졸린 좌함
07.25
자꾸 차기작을 내는데 끝을 꼴아박는게 많아져서 차기작 보기도 뭐하고 요즘에 영화관련 광고도 그렇게 안나와서 뭐가 나오는지도 잘 모르겠음..
명예로운 부영
07.25
너무 안전빵으로 기존팬들 끌어올 수 있는 시리즈 아니면 리메이크만 계속 나오니까 그렇다고 잘만드는거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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