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업일치 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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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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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7
내가 몇 년간 덕질하면서 자주 본 꿈꾸던 직장에 들어갔는데
1년도 안돼서 상사의 괴롭힘으로 퇴사
정도가 심해서 내가 위에 안꼰질렀는데도 대표가 알게됐고 결국 상사가 회사 짤림 (근데도 그 상사는 내탓함ㅎ)
내 사정도 모르는 업계 선배가 이미 중증 우울 단계인 나한테 ‘여기서 계속 일할 거면 네가 사과해’ 라고 해서
많은걸 포기하고 선택한 전공이었지만 다시는 그 일을 안하겠다고 다짐함
어떻게든 그 업계에 붙어있으려고 기술직에서 기획직으로 옮겼는데 업계의 더러운 것만 많이 알게 되고 업계 떠남
덕질이고 뭐고 다 때려쳤고 전혀 상관없는 일 하는 중
그래도 지금 하는 일이 재밌고 적성에 맞아서 괜찮지만
나는 그 일을 내 자의로 그만뒀다고는 생각 안해서 가끔 슬퍼짐
댓글
관통한 독발수기능
2일전
어딜가나 나이 처먹고도 정신 못 차린 찐따들이 있음. 고생했네
활기찬 만위
2일전
ㄱㅅㄱㅅ
소심한 손술
2일전
그지같은 세상
활기찬 만위
2일전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고 쉬운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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