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영화표 얼마 정도면 될 거 같아?

일상

하남자인 조웅

07.24

개인적으로 원하는 금액(0원 ㄴㄴ, 개인 욕심 반영한 현실적 금액)
업계 생각했을 때 적절할 것으로 보이는 금액

두 개 다 알려줘

난

3,000원
7,000원

충직한 왕후

07.24

개인적으로 원하는 금액 10000원~11000원(조조할인가)

업계 생각해서 15000원.

가격은 문제가 안돼. 소비자가 그 정도 가격을 주고도 볼만한 영화가 나오느냐의 문제지.

물가상승률 고려하면 인상폭이 비상식적으로 크다고 생각 안함.

OTT가 영화관에 비해 과도하게 저렴하니까 그쪽으로 쏠리는 것 같음.

사실 OTT 콘텐츠도 퀄리티 조악한거 많은데, 가격이 싸니까 욕을 덜 먹는거고.

시뻘게진 하증

07.24

5천원

8천원

뇌절하는 왕이

07.24

찌찌뽕

뇌절하는 왕이

07.24

1. 5000원

2. 8000원

배부른 장위

07.24

예전처럼 8000원이면 좋겠지만... 물가 상승률도 있으니 12000원 정도?

예의없는 전주

07.24

야구장이랑 비슷하게 1.5

명예로운 장패

07.24

칠천오백원 / 만원

졸렬한 한영

07.24

업계를 몰라 외국기준은 얼마인지 궁금해져따

예의없는 장개

07.24

우리나라가 그렇게 비싼게 아님. 외국이랑 별 차이 없음. 지금 15000원이 그렇게 터무니 없는 가격이 아니야

졸렬한 한영

07.24

그럼 사실상 이게 옳게 된 가격인데

경쟁력 이슈인가보다

@예의없는 장개

예의없는 장개

07.24

가격을 한번 올려서 소비자 입장에서 엄청 크게 느껴졌을거임

@졸렬한 한영

졸렬한 한영

07.24

나같은경우에는 ott 접근성이 너무 좋아지니까

심지어 통신사 공짜표도 안써..

@예의없는 장개

예의없는 장개

07.24

이게 가장 크지. 극장 산업 이야기할때 다들 티겟값에만 매몰된 거 같아서 너무 안타까움

@졸렬한 한영

호들갑떠는 손환

07.24

평일 8천원 주말 만원이면 영화 재미없어도 큰 짜증은 안 날 듯

침착한 부손

07.24

8~9천원이면 보러갈듯 ㅋㅋ 아니면 집에서 걍 ott로 나중에 보거나 아예 안 보거나

만취한 혜구

07.24

네이버 멤버쉽 하면 한 달의 4번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9,000원에 볼 수 있음.

확실히 9,000원이면 비용 거리감 크지 않는듯

가난한 왕식

07.24

피곤한 노초

07.24

개인적으로 원하는 가격이야 뭐 싸면 쌀 수록 좋으니 의미 없을거 같고 적정 가격은 만원정도라고 봄. 외국(북미)이랑 직접 비교하는건 최저시급이나 물가가 다르니 말이 안되고 한국은 작은 나라에 영화관도 많고 영화관 가는 사람도 많아서(물론 현재는 아니지만) 표값 낮추고 많이 오게 하는게 더 이득일듯. 사람이 많이 오면 부가적으로 팝콘같은 식음료도 많이 팔리니까. 현재 가격정책은 좀 아리송하긴 함. 오히려 과거보다 대체제가 많아진 현 상황에 가격까지 올라버리면 어쩌자는건지.. 아무리 ott가 많아졌대도 영화관이 갖는 매력이 있어서 가격만 괜찮으면 많이들 갈텐데.. 데이트 코스로도 무난무난하고 좋아서.

하남자인 조웅 글쓴이

07.24

나도 이 생각으로 7,000원 부르긴 했어

물가는 우리도 만만치 않아서 할 말 없긴 한데... 소득이 일단 못 따라가기도 하고, ott경쟁력이 너무 세. 그럴거면 아싸리 싸게 받고 최대한 관객 많이 받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했음. 소비자 뿐만 아니라 작품 자체도 넷플에서는 한정 제작비 부담이 줄어드니까 제작자들도 거기서 제작하려고 하잖아. 그럼 어쨌든 영화관의 역할은 작품이 최대한 수익 뽑아낼 수 있게 끔 관객을 많이 끌어들여야 하는 건데... 그러려면 싸게 받는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