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배우는 바람둥이 되는 법

여친 썸녀 fwb 멘탈 관리하는 팁은 
 
니가 연락하는 여자가 최소 3명이상이면 됨
 
만나서 밥만 먹는 사이던, 일적으로 자주 연락하는 사이던, 걍 온라인으로 세상사는 이야기 하는 사이던
 
최소 3명이상이면 된다. 쉽지? 진짜 쉬운거야. 조금만 노력하고 조금만 철판깔면 무지 쉬운거야.
 
 
여자라는 동물은 너가 자기 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 무조건 너에 가치에 대해 의심함.
 
너의 가치에 대해 의심하는게 무슨 의미냐면, 내가 이남자한테 아까운가? 나라면 더 좋은 남자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이 남자 나만 바라보는 것보니 생각보다 별거 없는거 아닐까? 이런 의미임.
 
 
반대로 니가 그 여자 말고도 누군가와 연락을 하거나 누군가가 너에게 꼬리치는 것을 그 여자가 알면
 
그 여자에게 너의 가치는 급상승하게 되어있음. 
 
나솔만 보더라도 긴가민가 한 남자였는데 다른 여자애가 들이대면 바로 그 긴가민가가 바로 확신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음(호감쪽으로)
 
 
 
즉 니가 연락하는 여자가 단 한명이면 결국 그 여자가 너의 가치를 낮게 보는건 시간문제임.
 
물론 모든여자가 그러는건 아니지만 대략 80프로 이상은 그럴거라 확신한다. 
 
왜그런건지 의문도 갖지말고 이해하려고도 하지마 그냥 유전자에 그렇게 설계가 되어있는거니까.
 
남자의 번식본능 같은거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최소 3명이상의 여자와 교류하면 생기는 이점은
 
1. 너의 관심이 한 여자에게 집중되지 않으므로 아주아주 자연스러운 밀당이 됨
 
2. 1과 같은 이유로 너에게는 여유있는 남자같은 이미지가 생김
 
3. 그 여자는 너에게 결핍을 느끼고 헌신하게 됨.
 
여자가 사랑해서 헌신한다는건 로맨스소설에서나 나오는 이야기고
 
내 경험상 여자는 이 남자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결핍을 느끼게되고 그 결핍을 메우기 위해 헌신함.
 
자기가 부족하다고 착각하고 그 부족함을 헌신으로 매우려고 함
 
 
여자가 헌신해서 너가 그여자에게 올인하면 그때 그 여자는 너에게 헌신을 하지 않음.
 
이건 여자든 남자든 공통점인데 잡은 물고기에겐 관심을 주지 않는 법이지.
 
 
의도적인 밀당은 매우 유치하고 이게 뻥카라는게 상대가 깨닫는건 시간 문제임.
 
결국 진실되고 아주 자연스러운 밀당(너 조차도 밀당이라고 인지못할정도로)을 하면 되는데
 
그게 다수의 여자와 연락하는 거임.
 
 
밑에 어떤놈이 fwb3명 이야기 글 썼던데 금마는 이미 본문의 내용대로 하고 있는거임. (금마글 문맥상 의도한건 아닌거 같음)
 
주말에 스케쥴 조절하고 3명의 여자와 어찌어찌 잘 만나고 있다는 내용이 있는데,
 
남자가 스케쥴 봐가며 여자에게 만날 수 있다 없다를 결정하는 그 상황이 여자에겐 매우 진실되고 크리티컬한 밀당이 되는 것임.
 
금마는 3명이니까 진짜 힘들거임 헷갈릴거고. 니들한테 그런걸 하라는건 아니고 걍 최소 3명의 이성과 연락만 하라는거임.
 
이게 어려우면 걍 지금처럼 살면 됨.
 
 
여자가 너의 가치를 높게 보는지 아닌지는 웃긴소리긴한데 침대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음
 
너의 가치가 높다면 궁디를 때리거나 멱살을 잡고 거친음어를 대부분 받아줌. 오히려 좋아할 수도 있고 싫어도 싫다고 말을 못함. 
 
예외도 있음 자존감 높은척 하는 여자애 말고 진짜 비정상적으로 자존감이 높거나 온실속의 화초처럼 자란 애들한테는 역효과 날 수 있음.
 
 
그리고 니가 실제로 진실된 가치가 높을 필요는 없음. 상대방이 그렇게 느끼게만 하면 됨.
 
연락하는 여자가 그 여자 1명인데 다수랑 연락하는 척 구라치는건 매우 힘든일이고 결국 뽀록날 확률이 높음.
 
 
마지막으로 팁하나 더 주자면 기본적인 마인드 셋팅은 "이 여자 아니어도 돼"가 되어야하고 이게 어려우면
 
상대방 여자를 초딩5학년 대하듯이 대하면 돼.
 
그리고 니가 그 여자에게 불만을 말하는 횟수가 늘어날 수록 너의 가치는 급격히 낮아진다.
 
 

불만을 말할 수는 있음. 근데 뉘앙스가 중요함. 아쉬운듯이, 혹은 내 감정이 지금 힘들다는 듯이 불만을 말하는건 최악임. 물론 불만을 말하니 상대방이 들어는 줄텐데. 그게 누적되면 상대방은 너를 남자로 보는게 아니라 달래주고 챙겨줘야하는 대상으로 보게 됨. 이건 남성성과 관련된건데, 남자는 여자를 보호해줘야하는, 다른의미로 여자가 남자에게 감정적으로 의지하는 게 보편적인 관계임. 그런데 아쉬운 불만을 계속 말하면 오히려 반대가 되어버리니 여자입장에서 남자가 소심해보이고 나약해보이고 남자답지 못하다고 느끼는거임.

술먹고 쓰는 글이라 대충대충 갈겨썻는데 알아서 이해들 해

그럼 이만 블루아카이브 하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