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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2
07.18
·
조회 149
일단 인터넷에 흔적 남기는 사람 대부분이 정상적인 사고가 아닌 사람들이 너무 많아.
그러다 보니까 사람들이 그런 글만 보고 '아, 저런 부류는 저딴 식으로 생각하는구나'라고 오해를 해서 대혐오의 시대가 온 거 같아.
그래서 나는 원래 댓글 같은 거 안 남기는 사람이었는데 몇 달 전부터 긍정적인 글 많이 남기려 하고 있어.
그리고 어느정도 나와 다른 생각에 ‘왜 저런식으로 생각하지?’가 아니라 포용력을 갖고 ‘저런 시각으로도 바라보는구나’하는 다름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해. 너무 생각을 하나로만 맞추려는 경향이 더욱 갈등을 키운다는 생각도 들어서.
암튼~ 우리 모두 혐오하며 살기엔 여러모로 너무 아깝잖슴~ 오늘도 이런 쓰잘데기 없는 내 생각을 적게 해주는 침하하야 감사하다~
개청자도 뽀뽀 쮸왑~~
댓글
침착한 담웅
07.18
부상당한 정기
07.18
뽀뽀쫙
부유한 신명
07.18
부상당한 정기
07.18
뽑뽀 할짝 쭈왑
염병떠는 고순
07.18
나도 커뮤니티나 SNS 상당 부분 끊게 된 게, 계속 저런 사람들을 보니까 나한테도 은근히 사고방식이 전염됨. 세상이 더 불편하고 더 화나고 더 스트레스 받게끔 변하더라고... 그래서 최대한 인터넷 줄이려고 노력 중
가식적인 장막
07.18
대혐오의시대가 그런사람들이 글을 남기는게 아니고 보통의사람은 감추고삼 그러다 익명으로 가능할때 분출하는거임
그냥 대부분의인간은 별로고 정말 괜찮은사람은 소수인게 지금세상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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