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들갑과 우울한 이야기 NO~
354
22.12.23
·
조회 6456
아까 개인방송에서 글 하나 쓴다고 했다가 영 내키지 않아서 안 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또 제가 뱉은 게 있어서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어 글 씁니다.
이 글 이후로 제 아이디로 사이트 운영에 관한 공지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내부에도 관리자 아이디로도 공지 자꾸 올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매번 공식입장 선포하고 말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 웃기잖아요.
침하하 이용과 공지는 ‘용건만 간단히’.
주요 이야기는 두 가지인데요.
과도한 호들갑 떨지 마세요.
자꾸 제가 방송하는 중에 소동이 일어나서 제대로 확인은 못했습니다만, 적당한 비판, 적당한 감상 내비두세요.
댓글로 몰려다니면서 세상이 무너질 것처럼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앞으로 호들갑 떨면 예고없이 지우라고 했습니다.
우울한 이야기 하지 마세요.
특히 새벽에 모여서 우울한 이야기 자꾸 나눕니다.
하지 맙시다.
예고없이 지워집니다.
이거 하세요. 이거 하지 마세요. 하나 하나 안내하는 글, 보면 기분만 나쁘죠.
미안합니다.
앞으로는 조용히 조용히 알리지 않고 조치하겠습니다.
자연스럽게 남아있는 글과 댓글들이 가이드가 되겠지요.
연말 잘 보내시고 항시 건강이 첫째입니다.
고마워요.
댓글
돌숭이동인지
22.12.23
BEST
여기에서까지 팔자에도 없는 우울함 분양받고 싶지 않아~
oklama
22.12.23
BEST
요 몇 일 정신병있다고 위로?해달라는 글들 엄청 많았어요. 그런 상담은 병원에서 해야지, 커뮤니티에서 단순 위로를 받기 위함에 글을 쓰는 건 잠시 위안은 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자기 자신을 수렁에 빠뜨리는일이에요. 단순고민은 여기서 해도 되죠 하지만 그런 큰 고민은 친구나 전문가에게...
시인백석
22.12.24
속이 뻥~~~~~~~~~~~~
펄머리침저씨
22.12.24
쿨착맨 굿뜨~~~ 고마우이~~
침러빗
22.12.25


엉덩이마구흔들기
23.01.01
하긴 저도 한 때 우울한 적 있어서 친구한테 많이 털어놨었는데 결국 감정 쓰레기통에 쏟아내는 것 밖에 안되더라고요. 이걸 느낀 건 난 우울증 치료되고 우울증 걸린 친구가 나한테 쏟아낼 때 느낌.
😎일상(익명) 전체글
성격 바꿀 수 있어? 바꾸고 싶은데
아일릿 노래들 들어보는데
사과떡볶이가 인기인 이유를 알겠다
4
가수는 진짜 다르다..
관세는 사는 쪽이 내는거라서 미국인은 100원 짜리를 120원에 사게 된다
3
방장 방송 오늘 축제야
4
다들 저녁 뭐 먹니
3
트럼프 관세 정책 자국에 수입 제한 거는거 아님??
3
시 하나
2
방금 발생한 방구사건
8
히게단 노래 추천
4
트럼프가 진짜 무친놈인점
1
롤 오랜만에 드갔는데
묵히면 묵힐수록 좋은 것
난 파스타 면 반으로 뚝잘라서씀
11
원래 운동하면 입맛돌아?
7
어제 우울해짐
9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8
점심
방송 제목에 써놨는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