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헤어졌는데 다시 만날까?

연애

관통한 제갈첨

07.15

미국-한국 장거리 중에 여친이 옆에 없는 연애가 너무 힘들다고 해서 헤어졌는데 나 이번에 한국 잠깐 들리면 한 번 보재. 근데 보는게 맞을까? 힘들게 이별 극복하려고 하는 중이야

안피곤한 극검

07.15

마음이 가는 대로 하시오 그래야 후회가 없소

울면죽여버리는 유범

07.15

무조건 안해보고 후회하는거보다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긴하더라

뇌절하는 관평

07.15

안보는게 좋을듯 괴로운거 반복이고 감정소모가 넘 커서

분노한 순개

07.15

내 친구 딱 그 거리에서 사귀다가 헤어지다가 하더니 결혼함

후비적

온화한 한경

07.15

조만간 장거리가 해결되는게 아닌 이상 굳이.. 물론 절대적인건 없다지만 이래저래 질질 끌면서 서로 지치고 감정 소모만 하다가 서로 시간만 버리고 어쩌면 그 사이에 있었을 수도 있는 인연도 놓치고.. 뭐 그게 연이 아니었다 하면 그것도 맞는 말이지만.

그냥 한국 가는김에 얼굴이나 한번 보는건 상관 없지. 괜히 만나서 서로 또 충동적인 감정으로 다시 사귀거나 하지만 않으면.

뭐 근데 어디까지나 내 직,간접적인 경험에서 나온 개인적 의견일뿐이라 너가 자신 있으면 사는거지.

행복한 배서

07.15

잠깐 들러서 사귀는건 사귀는게 아니고 그냥 호텔에만 잇다가 끝날듯

매력적인 후선

07.15

장거리가 계속 된다면 힘들지 않을까...? 미련이 남았으면 만나보긴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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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지부지된 소개팅남이 술한잔하자고 하는데

내가 이정도로 트라우마가 있을 줄은 몰랐네

호감인지 아니면 나만의 착각인지 아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