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 있으면 왜 맨날 남편 탓하는 거임?
07.14
·
조회 165
남편이 가운데서 잘해야 한다는 둥 어쩌구저쩌구
어쩔 때는 괴롭히는 시댁보다 남편을 더 욕함
장서갈등 있을 때 아내 탓하는 사람은 못 봤는데 왜그러는 거임?
댓글
호들갑떠는 전서
07.14
실제로 그 사이에서 아무것도 안한 남편탓도 있으니까 하는거 아닐까?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
온화한 문앙
07.14
가운데서 잘해야하는게 맞지 않나 자기를 매개로 이어진 사람들이잖아
최고의 우송
07.14
실제로 그래서 그런경우가 1차로 크고 뭐 무작정 남편 탓하는것도 없진 않을거고..
근데 이런글 좀 피곤함 뭐 따져묻는다고 당사자 등판할것도 아니고 게시판만 곱창굽는 냄새 나고
배부른 포륭
07.14
결혼했어도 먼 가족인 시댁-며느리보다
오랜 시간 같은 가족인 남편이 말하고 중재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시뻘게진 길무
07.14
남자는 둘 어디도 편들어주기 힘드니까 편들어주면 다른 쪽 케어해야 되는데 어디도 쉽지 않음 걍 적어도 어디도 안 기울고 양쪽에서 똑같이 욕받이하는게 나음
건강한 양려
07.14
맞는 말이긴 하지 남편이 뭘 어떻게 하던간에 자기한테 닥친 분란은 자기가 해결 할 줄 알아야함
가식적인 가화
07.14
자기한테 닥친 분란?? 시댁에서는 철저하게 낮은 사람인데 지가 뭔수로 해결함 자기가 해결한다는게 남편살살 구슬려서 쳐내게하는게 제일 베스트임 부부일에 왜 지 부모님을 끌여들이는건데??
장인어른들이 그러든 시부모가 그러든 지 자식이 지부모 챙겨야하는거임
건강한 양려
07.14
나랑은 생각이 많이 다른 거 같은데 난 내 개인의 독립성이 중요해서 누가 나한테 생긴 문제 대신 해결해주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함 그리고 집안 어른이라고 내가 낮은 사람이라고 생각도 안 하고 어차피 같은 성인 아닌가? 같은 성인끼리 동등한 입장에서 대화가 불가능하다면 동등하게 대화할 수 있게 만드는 것도 내 능력임
@가식적인 가화
가식적인 가화
07.14
ㄹㅇ 꽃밭이네 고부갈등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야 가족대 가족이지
@건강한 양려
건강한 양려
07.14
니가 한 번도 그런 사고나 행동을 해본 적이 없어서 그래
@가식적인 가화
가식적인 가화
07.14
방금해봤는데 말이 안되는 소리임 개인문제가 절대 될수없음 이혼해도 가족대 가족임
@건강한 양려
행복한 손진
07.14
글 쓰는 비중이 여자가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
반대로 장인장모가 사위한테 막대하면 당연히 여자쪽이 중재를 잘해야겠지...
나도 기혼이고 시댁에서 나한테 뭐 터치하거나 이런건 없는데 사소한거라도 신랑쪽에서 커트치고 있는 부분도 있음
며느리입장에서 시부모님한테 직설적으로 말하기 힘든 것도 있으니 그건 아들이 해주는거지
울엄빠가 신랑한테 뭐 나쁘게 대하는건 없지만 만약 있다면 내가 엄빠한테 뭐라하든 신랑귀에까지 안들어가게하든 중간에서 커트치는거고
행복한 손진
07.14
뭐.. 소소한 예라면 우리집은 김치 많이 안먹는데 시댁에서 김치 가져가라고 한보따리 싸주시려는거 내입장에선 "아이고 조금만 담아주셔도 괜찮아요 많이 못먹어요~" 정도 말씀드려도 그래도 가져가라 이만큼은 먹어야지 하시는데 신랑은 "이렇게 많이 안먹어!!!! 필요없어!! 여기다 담어!!(작은 통 가져오며)"하면 그래그래~ 거따 담아가라.. 하심
염병떠는 진익
07.14
근데 난 결국 뭐 누워서 침뱉기라고 봄
그런 남자랑 사는 것도 제 팔자지
졸린 곽조
07.14
궷츢이 ㅎㅇ
삑궷츢
07.14
레어닉 ㅅㅅㅅㅅ
하여자인 장남
07.14
남자 여자 똑같음
소심한 가범
07.14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고부갈등은 자잘한게 많아서 인터넷에 많고
장서갈등은 큰거 한방이라 판례에 많은듯
졸린 곽전
07.14
고부갈등에 이혼까지 가는 게 현실에 더 많은데 너무 개인적으로 생각하네
소심한 가범
07.14
@졸린 곽전

분노한 제갈경
07.14
고부갈등에서 남편이 모른체하면 부부관계가 어떻게 파국을 맞는지 부부상담 프로그램에도 많이 나옴
아내도 가족 어머니도 가족이니까 남편이 조율자 역할을 잘 하는 게 당연한 거임. 장서갈등도 마찬가지고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모두의 평화를 위해 결혼안하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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