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원박 북토크에서 우원박의 새 모먼트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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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
조회 101
우원박 출판사 책 북토크였는데 책이 슬프긴해 작가가 어머니의 죽음을 기록한 부분도 있고 등등 감정소모가 엄청남 암튼 근데 우원박이 찐으로 눈물 차올라서 고개 들고있다가 눈 고개숙여서 벅벅닦고 그랬음 분위기가 작가들도 울고 관객도 울긴 했는데 뭔가 나에게 원박이는 방장처럼 평상시에 우는게 상상이 안되는 부류였는데 배우라 그런건지 새로운 모습을 본거같아서 신기했음.. 나중에 시간되면 북토크할때 한번 가봐 첨 가봤는데 좋더라
댓글
뇌절하는 충집
07.12
나는 방장을 오래 좋아했어도 우원박보다는 배우 박정민이 익숙했었고, 그 이후에 방장 방송에 나온 뒤에 더 친근해졌었음. 그러다 최근에 한 인터뷰들 다 찾아봤는데 원래도 깊은 사람인 건 알았지만 내가 몰랐던 부분도 많이 알게 되어 좋았음. 나는 방장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도 그냥 그 사람한테서 보이는 면모가 너무 인간냄새(?)가 나서이고, 내가 갖고 있는 걸 품고 있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인데 원박씨도 그런 냄새가 나서 침니버스 중에서도 유독 정이 갔음.
일정 때문에 북토크는 놓쳐서 지인이 갔다오고 대신 이야기 들려줬는데 참, 좋더라.
부상당한 이숭
07.12
나랑 생각이 똑같네 나도 침니버스중 원박이에게 방장의 면모가 보여서 유독 정이 간 거 같음 ㅋㅋ 원박씨 진짜 깊은사람 같더라 나 우재쿤만큼이나 쌉T인데 오늘 들으면서 마음이 좀 많이 요동침…
뇌절하는 충집
07.12
ㅋㅋㅋ나도 쌉T고 인팁인데 뭉클하긴 했음. 다음에 꼭 가봐야겠다.
@부상당한 이숭
졸린 뇌박
07.12
우원박 북토크 너무 인기많아서 가고싶어도 못가는데 부럽다.. 우원박 진짜 진중하고 깊은 사람인데 거기에 감각이랑 센스도 있어서 사람들한테 편안한 매력주는게 너무 좋음 그냥 매력덩어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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