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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늩따라 우울감이 가시질 않는다
1
07.12
·
조회 104
잠들기 싫다 내일이 오는게 싫다..
댓글
호에엥놀라는 반림
07.12
나랑 반대구나
난 우울할 땐 그냥 내일이 오기만을 기다려
시간은 어떻게든 흘러가니까
일 없을 땐 멍하니 시간을 흘려보내
하루라도 버티자는 심정으로
충직한 사휘
07.12
그냥 가슴이 묵직한게 자면 나아질거 같은데
내일이 오는게 좀 싫네...
호에엥놀라는 반림
07.12
그럴 수 있지 잠 안오면 잠 자지마
아니면 침투부 영상 중에 웃긴거라도 억지로 틀어놔
어찌됐던 내일은 오니 지금 너 상태를
너무 부정하거나 자책하지만 마셈
나도 종종 그러니까
@충직한 사휘
충직한 사휘
07.12
일은 해야하고 바뀌는건 없고
이런게 반복되니까
한번씩 이렇게 훅 올때면 감당하기가 어렵넹...
@호에엥놀라는 반림
충직한 사휘
07.13
진심으로 위로해줘서 고맙다
어제 그래도 댓글보고 기분이 한결 나아지고
좋은 하루 보냈다
반림이도 호에엥 놀라지 말고
즐거운 날들 보냈으면 좋겠다
비타오스!
@호에엥놀라는 반림
호에엥놀라는 반림
07.13
ㅋㅋㅋ 뭐야
다행이네 그렇게 말해줘서 내가 다 고맙네
매일 잘 자는 것은 어렵겠지만
마음 편할 밤이 더 많아지길 바람
사휘도 나도!
@충직한 사휘
행복한 진경동
07.12
나는 인간이 싫어서 우울한게 좀 있음. 추악한 인간들 틈에 어쩔 수 없이 비집고 살아나가야 되니까. 그냥 내 귀여운 고양이 밥값, 병원비 대려면 살아야 하니깐 고양이 보는 재미로 사는 중. 내 고양이는 아무한테나 안 보여주는거라 걍 산책 중에 만난 모르는 고양이 보셈
충직한 사휘
07.12
그런거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감당할게 생기면 좀 놓아버리는 성걱이 언제부터 그런건지 답답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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