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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속죄 하나해도 될까
1
07.11
·
조회 103
카페 변기 막아놓고 도망쳤어…
핑계대자면 내가 앉기전에 변기가 물이다빠져있었어
그거 이미 막혀있었다는뜻 아닐까
근데 모르고 물내렸다가 대참사가 났어
옆에 뚜러뻥이라도있음 썼는데.
없었다고.
하는수없이 도망쳤어…
직원분들에게 죄송합니다.
댓글
건강한 조휘
07.11
그럼 말이라도 해줘야지;; 직원이 발견하기 전까지 이용하는 다른 사람들은 좆같잖아...;
하여자인 맹광
07.11
수치스러워서...
부유한 순숙
07.11
이기회에 말하는건데 나도 탈장걸리고 배아파서 변 못보다가 어느정도 낫고 쌌는데 용이 나와버림.. 이런적은 처음이라 너무 당황하고 창피해서 도망가버렸는데 정상적인 마인드라면 주변에 말이라도 했어야 했는데 너무 죄송스럽다
온화한 채옹
07.11
네 잘못 아니야~
최고의 사승
07.11
아멘
온화한 채옹
07.11
이거 너니?
간사한 조인
07.11
ㅋㅋㅋㅋㅋㅋ 이건 그래도 양심인임
초조한 노지
07.11
나도 가끔 보이면 저런식으로 두긴 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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